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지금 2년 2개월 정도 됐어! 나는 연애하면서 보통 1년반못돼서 헤어지구 그래서.. 2년 넘어본게 처음인데, 아무래도 기간이 길어질수록 어쩔수없이 변하는부분들이 있잖아 좀 이제는 나를 엄청 편하게 대한다거나? 애정표현이 줄었다거나 한건아니고 편함이 더 커진 느낌?! 약간 그런것들을 내가 감수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많이 들구 나도 변한게 없진않을텐데 나한테 바라는게 전혀 없는 애인보면 음 좀 머랄까 나만 너무 과하게 바라나 나만 요구하나 싶은 느낌? 하 그냥 요즘 마음이 복잡해서 글써봤어 어느정도는 내려놔야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