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짝 다쳤는데 애인이 말안하고 자취방왓는데

전에 이거가지고 싸웠고든 말안하고 자취방 오는거 싫다고 

서로 꼭 말하고 가기로 약속했어 

근데 오늘 내가 화장실에서 씻고있었는데 문열고 들어오는 소리듣고 진짜 무서웠단말야 ㅜㅜㅜㅜㅜ 

그래서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데 나 다친거때문에 온거라서 화는 못내겠고 ..🤦‍♀️

[둥이1]

화낼만한데.. 진짜 놀랏듯 담부턴 꼭 초인종이나 노크하고 들어오라해 ㅠ

[둥이3]

22222 특히나 씻는중이라 밬ㄱ에 상황 못보니까 더 무서울듯

[글쓴둥이]

얘가 나 크게 다친줄알고 놀라서 헐래벌떡 와서 화를 못냈어...ㅠㅠㅠ다시 잘 말해봐야겠다 그러지 말라고 ..고마워유ㅠㅠ

[둥이2]

어우 그래도 그 전에 말은 하고 올 수 있지 않나...나 같아도 혼자 사는데 누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 소리 들리면 무서울 것 같아 다시 한번 이야기 해봐ㅠㅠ

[둥이4]

완전 화내야하는 상황 아님..?

[둥이5]

와 나 뭔줄알아 난 복도 발소리도 가까워지면 심장 쿵쾅거리고 애인이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도 순간적으로 무서워...

[둥이6]

근데 상황이 상황인만큼 이건 뭐라하긴 좀 그렇다ㅠㅠ 진짜 쓰니 크게 다친 줄 알고 찾아온거면...

[둥이7]

ㅁㅈ 다쳐서 걍 들어온거면 뭐 남친이 여친 다쳤다하니까 급하게 드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