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경제적으로 여유된다면 재수하는 거 좋은것같지않아?

고3생활이 너무 재밌었어 진짜ㅋㅋㅋ다시 돌아가고싶을 정도로... 그래서 그때 그냥 적당히 공부하고 신나게 놀면서 일년 재수 빡세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물론 내생각!!!

[익인1]

이게... 다 지나고 나서 추억이 미화돼서 그래...

[익인1]

나도 재수할 땐 진짜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까 음~ 할만했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쓴이]

맞아...그런것도 있고 나는 같이 놀던 친구들 대부분이 재수해섴ㅋㅋㅋㅋㅋ 다같이 고3 신나게 놀아제끼고 재수할때도 다같이 하니까... 뭔가 나만 뒤쳐진다는 스트레스 받을 일도 덜하고 그랫던것같아

[익인2]

다 지나간 일이어서 그래... 정신 피폐해지니까 현역 때 열심히 하는 거 추천...

[익인3]

고3생활이랑 재수랑은 다르더라고,,,,나도 그런줄알았는데 거긴 그냥 공부 교도소였음 ㅋㅋㅋㅋㅋㅋ ㅜㅜㅜ 친목도 안되고 ㅜㅜ

[익인4]

고삼 =/= 재수 라서 ...
고삼은 학교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매일 재밌소 행복했는데 재수 하면 나랑 친구였던 애들 다 대학가고 과제 한거 올리고 나는 제자리고 ....
근데 이번년 불태워야 하는데 성적은 생각만큼 안오르고 ㅠㅠ 애들도 솔직히 고삼 같지 않고 ..
독재 해도 그렇고 반수면 몰라도 재수는 진짜 달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