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계를 들고 갔는데 이게 세워지는 ? 형태더라고 그래서 세워서 붙였는데 중간에 동그랗게 공간이 남으니까 거기에 수정 테이프랑 컴싸 안 쓸 때 끼워놨음 이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모양...
*올해는 가림막이 있어서 이게 불편할 수도 있대 2. 수능날 아침에 좀 일찍 가서 나는 문학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고전 시가들 해석본 읽었음... 근데 내가 시험 직전에 본 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1교시부터 기분 되게 좋아졌어... 3. 국어 칠 때 처음에 파본 확인 하면서 지문 제목 확인해라... 이런 얘기 있잖아 근데 확인해도 사실 아무 생각이 없음 아 이게 나왔네...(끝) 근데 나도 이건 안 해봤지만 비문학 주제가 뭔지 보는 건 괜찮은 거 같아 뭐부터 풀지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근데 안 해봐서 모르겠어...파본 확인하면서 정신 없을 거 같으면 그냥 지문 뭔지 확인 안 하는게 맘 편할지도 4. 밥 먹을 때 (아니면 밥 먹고) 영어 나올 것 같은 수특 수완 지문 읽어보기. 나는 생각보다 연계 체감율이 높았고 다른 친구들이랑 이건 나온대 (각자 인강 선생님이 집어준) 했던 거 많이 나와서 1등급 컷 딱맞춤 5. 이건 국어 영어 모두 해당되겠지만 수능 당일에 문제 푸는 패턴 바꾸지마... 막 유튜브 이런 곳에 시간 단축하는 방법 하면서 푸는 순서 알려주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그대로 따라했으면 모르겠지만 당일에 시도하는 거 상당히 흐름 깨뜨리는 일임 6. 밥 먹고 영어칠 때 잠올 거 같으면 과감하게 반팔만 입고 쳐. 난 중간에 옷 벗어서 뒤에 친구에게 미안했음 ㅠㅠ(근데 시험 끝나고 사과하면서 물어보니까 보지도 못했대 이건 다행) 이걸 위해서 반팔 + 집업 + 겉옷 이런 식으로 입고 가도 좋겠지? 7. 수험표 뒤에 답 옮길 때 작게작게 적지 말고 그냥 수험표 전체 사용해서 와다다다ㅏ 적어 그리고 쉬는 시간에 다른 종이로 옮기고 수험표 뒤는 지우삼 그리고 다음 시간에 다시 와다다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답 옮겨 적을 때 신경 덜 쓰인다 * 덧붙이면 가채점표 없이 적어도 부정행위 아니었어!! 근데 내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최대한 답 옮기는 칸을 넓히려고 하는 거임!! 8. 난 공부도 안 한 아랍어를 쳐서 끝까지 남아있었는데... 시간 남으면 붙여놨던 시계 정밀 묘사... 그런 거 하면 시간이 잘 가더라...^^ +) 청심환도 모고 때 먹어봤던 거 아니면 아예 안 먹는 게 좋을 수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9모 때 먹어봤다가 너무 졸려서 수능 때 안 먹었거든... 안 맞는 사람이 있으니 이 점 주의.. 진짜 별 거 아니지만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