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혹시라도 저희처럼 황당한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공익을 위해 올리는 글입니다. 한 업체를 비방하기 위한 글이 아니니 참고하여 주시고,
다들 건강한 여행과 숙박 문화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이번에 친구들이랑 홍대쪽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는데 호스트가 외부결제를 유도하더라고요, 이게 마치 시스템인 양.
근데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실제 사진과 숙소도 매우 상태가 달랐고, 물품도 다 구비되어 있지 않고, 에어비앤비와 올라온 것과 매우 달라서 당황했지만
그 보다는 숙소 이용 당일에 갑자기 청소 보증금을 달라면서 요구하였고 (에어비앤비 책정된 가격에 이미 청소요금이 붙어 있고 나올 때 우리가 분리수거 등 어지간한 건 다 청소해야되는 상황)
좀 황당했지만 기분 나빠하지 말고 그냥 보내고 얼른 놀자는 마음으로 보냈는데,
잘 놀고 며칠이 지나도 보증금을 안 넣어줘서 연락을 했더니 갑자기 우리가 하지도 않은 훼손을 들먹이며 돈을 안 보내주는 겁니다 ㅠㅠ 망할
근데 마침 블로그 하는 친구가 찍어둔 사진들이 있어서 그걸 전부 보내며 말했더니 아무 말이나 설명, 사과도 없이 돈만 띡 넣어줬습니다.
사진이 증거물로 없었다면 당하는 상황이었고, 애초에 에어비앤비를 통하지 않고 결제하게 유도한 행동이나 청소 보증금을 당일에 보내달라고 한 게 꾼이 아니었나 의심스럽습니다.
아래에는 친구가 블로그에 게시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직접 연락한 문자 내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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