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100만원으로 주식하는데

나 18살인데 엄마가 대학갈때 용돈 만들어준다고 100만원 가져가서 주식하는데 올랐냐고 물어보면 물어보지 말라고 머라함 ㅜㅜㅜㅜ 불안행...

[개미1]

물어보지마 엄마가 손해나도 알아서 매꿔주실고야

[글쓴개미]

그치......? 햐

[개미1]

웅 당연하지!! 포기안해도 돼 그냥 마음 편하게 먹어 어차피 부모님이 너한테 100보다 훨씬 더 많이 해주실거야

[개미2]

물어보지말라고 혼내는식으로 하는거면 잃었을 가능성 200,... 울아빠가 그랬음....^^ㅠㅠ

[글쓴개미]

혼내진 않았는데 짜증냈어 ㅠ큐ㅠ

[개미3]

100만원 포기해 일단...맘을 많이 비워...

[개미4]

100이면 다 잃어도 100 만들어 주실겨

[개미5]

나도 쓰니랑 비슷한 경우인데, 엄마가 무슨 종목 사셨는지 한 번 알아보고, 못 들어본 기업주식이면 다음에는 절대로 돈 맡기지 마.

[글쓴개미]

물어봤는데 알아서 잘 샀대 ㅋㅋㅋㅋ쿠

[개미6]

전문가셔?

[글쓴개미]

전문가는 아닌데 꽤 잘하는것같긴 해 전에 막 하루에 100만원 넘게 벌었다고 자랑도 하고 그래써

[개미7]

나 엄마가 내 돈 300으로 주식하다가 150 됐는데 나란텐 300주심 걱정 ㄴㄴ

[글쓴개미]

마쟈 울엄마가 설마 기여운 딸랑구 돈떼먹진 않을거야 엄마 믿어용 사랑해요

[개미8]

벌었을땐 알아서 자랑했을걸

[개미9]

손실 나도 원금은 주시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