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죽어라고 제재하니까 돈 있는 사람들이 땅놀이 할 곳을 지방으로 눈을 돌려버림 내가 거래하는 모기업 사모님이 얘기하시길 서울에 이름있는 아파트 한채 처분하면 부산에 괜찮은곳 3-4채 살 수 있다고 하니까 얼마나 신나겠어 실제로 몇달전부터 부산에 아파트 들어선다고하면 관광버스타고 서울에서 매물보러 수십명씩 왔음 여기서 문제는 그렇게 땅놀이를 해버린 결과가 부산에 분양권 32평 기준 기본시세가 7억 8억임 요즘 분양계약금 20빠셍트로 책정하는곳이 많아서 2억정도는 들고있어야 일단 계약서에 싸인한다는건데 대기업다녀도 2억 모으는거 보통일이 아님 진짜 말그대로 집에서 돈 해주는거 아니면 아파트에서 산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됨 그렇다고 3억짜리 아파트를 가자니 입지 개판에 시끄럽고 이름이 '동아, 한주, 미평' 아파트도아닌 맨션같은 1990년 레트로갬성으로 돌아가야됨. 함정은 3억도 거의 싹다 빚이라는거 그렇다고 5년 죽어라도 돈 모으면 7-8억 하던게 10억으로 올라가있음. 결론은 뭐다? 비혼, 무자녀 양성해서 국가가 망할 날만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