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때문에 자취방 온지 일주일 넘었는데 나만 집 가고 싶나봐ㅜ

항상 우울해죽겠는데 친구들은 다 괜찮네... 근데 애들은 맘만 먹으면 집 갈 수 있는 거리라 부러워ㅠ 나도 갈 수는 있지만 너무 오래 걸려..

[익인1]

아 나도 제일 부러운 게 마음먹으면 주말마다 집 갈 수 있는 애들 ㅠㅠ 아 물론 나도 마음먹으먼 갈 수 있지만 돈이 안따라준다고..........케이티엑스 왕복 십만원이 넘고 버스도 왕복 6만원인데 매주 가면 그게 다 얼마야ㅜㅠㅠ

[글쓴이]

솔직히 나는 엄청 먼 건 아니지만... 기운 빠져서 못 가겠어 올해는 계속 비대면이라 집에서 있다가 시험 전에만 올라왔지만 작년에는 진짜 한달에 한번씩 내려갔어 ㅠ 친구들은 지하철 타면 갈 수 있는데 나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이 루트로 가야 해서...ㅠ 시험 끝나는 주에 데리러 오신다는데 얼굴 보자마자 울 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