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시 그래서 마르셨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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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bmi 미친 과몰입 오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글쓴이]

아 그 때 3명인가 4명이 갑자기 다같이 검색해서 진짜 민망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심지어 표준이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마른익 공감하고 감....살좀찌라고 겁나 뭐라함

[글쓴이]

아 맞아..... 그냥 보편적으로는 뚱뚱보단 마른게 낫다는 기준 때문에 앵간한건 그냥 네네 하면서 넘길 순 있는데
좀 찌우라고 훈수 두는건 진짜 너무한거 같아

[익인3]

와 완전 무례하다

[글쓴이]

엥 보통은 마른거 부러워서 그런거잖아~ 아니 뚱뚱한건 부정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마른건 그래도 긍정적으로 하는 말이잖아 그냥 그려려니 해 ~
↑ 이런 소리 들을까봐 무례하다는 표현도 하기가 두려워 솔직히 ㅋㅋㅋㅋㅋ

[익인4]

과한 오지랖은 안젛지 ㅜ

[글쓴이]

내가 성격이 선비 같진 않아서 앵간한건 다 재밌게 주고 받는데 ㅎㅏ 살면서 너무 많이 들으니깐 아무래도 스트레스인가봐 내심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쓰니씨 살 안 찌는 이유가 있네~" -군것질 안 하는 마른 익..

[글쓴이]

"살 안찌는 이유가 있네~"
"많이 좀 먹어~ 비리비리 해가지고 어휴" ................ㅎ

[익인6]

아 공감..... 거기다가 난 말하는 무리에 끼여있지도 않은데 언급되는거 개싨어

[글쓴이]

아 맞아........그리고 언급할거면 내 귀에 안들어오게 해라 최소한...........ㅎ

[익인7]

맞아 뚱뚱한 사람한테는 뭐라 못하면서 마른 애들한테는 필터링 안거치고 말해

[익인7]

실제로 나 다이어트 전(뚱뚱했을때)엔 몸평 한번도 당한적 없음 근데 다이어트하고 살 빼니까 너무 말랐다 뼈밖에 없다 부러질거 같다고도 함

[글쓴이]

맞아 '넌 소중해! 하아 나는 뚱뚱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깨어있는 사람 bb" 이런 도덕적 관념 채우는게 좀 있긴하지 ㅠㅠ 커뮤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