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같은 직장 동룐데 ㅇㅓ쩌다 좀 친해졌어 근데 처음부터 여럿ㅇㅣ서 얘기 하다보니 애인 있는 걸 알았거든? 첨엔 다른 직장사람들 친하게 지내는 거랑 비슷하기 친하게 지내다가 우리가 동갑이라 좀 많이 친해졌어 퇴근하고도 다같이 밥먹고 놀고 이런정도? 둘이 따로 만난 적은 없어! 가끔 얘가 출근 할때 태워준다 하더라고 ,, 근데 잘 놀다가 거절하는 것도 오반 거 같아서 몇번 탔는데 출근중에 애인한테 저나가 오더라고 ( 이름 뜨는 거 보고 알았어) 근데 그냥 안받고 무음하더라고 나는 그냥 사람 있는데서 받는게 민망한가 해서 별로 신경 안썼어 그러다가 어느ㄸㅐ부터 퇴근하고도 갠톡오고 저나도 가끔와 .. 첨에는 뭐 물어볼 거 묻다가 연결 돼서 그냥 갠적인 얘기도 해 뭐 하고 잇다 뭐먹으러 왔다 이런식으로 주말도 연락오고 뭐하냐 ㅇ런식으로 ㅠㅠㅠㅠ 이거 좀 선넘은 거 같지.. 근데 출근하면 다같이 얼굴보고 잘지내는데 나혼자 오바하는 건가 싶기도 한데.. 계속 생각할수록 ㅇㅣ건 아닌거같다 싶기도 하고 제 3자가 봤을때 선을 긋는게 맞는거 같은데 내가 오바하는 건지. 궁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