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옛날에 사업잘되다가 지금 지진부진해서
자산은 있는데 현금은 없는 케이스거든 ...
서울 중심지역에 재개발 기다리는거 집 하나랑(노후에 월세 받고 싶으시다는데 지금보다 돈 급해지면 파실듯 ㅋㅋ)
임대주택 들어갈수 있는 분양권..
노후엔 임대주택 들어가서 재개발된 그 아파트 월세 받고 사는게 목표래...
그러고 대출끼고 산 상가 정도 있는데
솔직히 모르겠어 걍 자산은 있는데 현금이 없으니까 뭐가 유지가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고
생활비 대출은 늘어가고 ....
이자 갚기에도 바쁘고 근데 지금 있는 부동산을 파신다 그러면 난 정말 우리집이 기댈수 있는 노후가 사라지는 느낌일거같아 ...
내가 얼른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야 엄마 아빠 노후 플랜도 완만하게 될텐데 졸업은 2년이나 남았고 ..
난 솔직히 결혼 안해도 되니까 부모님옆에 붙어만 있으면 그냥저냥 살수 있는 삶을 원하는데
옛날엔 그게 당연히 가능해보였거든 철없는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그걸 기대하기도 했고..
근데 이제 진짜 내 성공은 내 몫인거 같아서 막막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