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이 퇴근시간 생각해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던거 아녀...근데 다온이는 성현이랑 저녁먹었으니까 최소 몇시간은 기다렸던거 같은데ㅠㅠㅠㅠ심지어 다온이가 연락도 안받으니까....헤비스모커면서 현관 앞에서 기다린다고 담배도 안피우고 심지어 수트 빼입고 몇시간 기다린거만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미 성현 존재를 어렴풋이 알고있었으니까 열리지 않는 현관문 보면서 온갖생각 다하면서 기다리고 있었겠지...??
그리고 흥분한 기색없이 언제나처럼 "늦었네?" 저 대사가 넘 좋아...ㅠㅠ "이제 와?"보다 더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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