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5개월만에 붙은거 엄청난거 아니야?

사촌언니가 간호사 하다가 아마 보건쪽? 암튼 임용을 봤는대 붙었대 이걸 어찌저찌하다 친구한테 말했는데 그 정도 공부하면 다 붙는거 아니냐고 비아냥 거리는데 기분 나빠하면 내가 이상한거야??ㅠㅠㅠ

[익인1]

완전

[익인1]

간호학과 나와서 보건교사하려면 과탑 정도 돼야 하지 않너

[익인1]

암튼 공부 진짜 잘해야 해

[글쓴이]

맞아 울언니 스카이....

[익인2]

기분나쁜게 정상ㅠㅠㅠㅠ아니 말을 왜 그렇게 한담

[글쓴이]

그치ㅠㅠㅠㅠㅠㅠ사람이 붙었다는데 왜그렇게 말하는거야ㅠㅠ

[익인3]

그렇게 쉬운거면 니가 해보라 해

[글쓴이]

흑흑 고마워ㅠㅠㅠㅠ

[익인4]

헐 보건교사 임용? 쩐다.. 내 워너비

[글쓴이]

얼마나 어려워? 어려운건 대충 아는데 내가 임용쪽은 하나도 몰라서ㅠㅠ

[익인4]

으음 나는 지금 4학년인데 임용 생각하고 있고든? 양이.. 개많아..
일단 보건교사 임용 응시를 하기 위해서는 교원자격증이 필요해 이걸 따기 위해서 일단 간호학과 내에서 교직이수를 해야함 근데 보통 학과 내에서 상위 몇 퍼만 잘라서 교직이수를 하게 해줌 그리고 졸업학점도 일정수준 넘어야 하구(이거는 학교마다 상이) 암튼 과생활 하면서도 다른 학생들보다 과목 몇 개 더 들어야 하고 교생실습도 나가고 좀 복잡ㅠㅠ
언니 분 같은 경우는 바로 임상으로 나가서 병원 근무하시다가 공부하신 것 같은데 이거 같은 경우는 더 힘들지
왜냐면 보건교사 임용 과목이 교육학/간호학 이렇게 두 개를 치는데 간호학이라는 게 이론 내용이라 병원근무하다보면 자기 근무파트 아니면 잊어버리기 십상이거든 그래서 거의 모든 걸 다시 공부한다.. 이런 느낌
아무튼 결론 언니분 엄청 대단하시다구

[글쓴이]

와 보기만해도 복잡하다....언니 짱짱이네 익인이도 꼭 합격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