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착함을 사람들이 당연하게 안 여겼으면 하는데

무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너는 당연히 나한테 해줘야 해' 느껴질 때마다 너무 힘들어

[익인1]

아 나도... 혼자서는 저런게 느껴지면 칼같이 딱 잘라 거절해야지 마음먹는데 막상 실제로 저런게 느껴지면 어버버 거리게 돼...ㅠㅠㅠ 나는 곱씹어 생각해보면 착한 사람이라는 기억으로 남고싶다 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갖고 있나봐 모든 사람한테 그렇게 남을 필요는 없는데.. 왜 자꾸 그런 생각을 베이스로 깔고 있는건지이ㅠㅠㅠㅠㅠ 고쳐야하는데 나도 참 내가 답답하다...

[글쓴이]

나도 나 자신이 매우 답답해 용기내서 거절해도 마음 한켠이 불편해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