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기숙사 2222 자취 (걍 익들 취향)

어떤게조아

[익인1]

자취

[익인2]

돈만 있으면 자취...

[글쓴이]

자취 비용 얼마나 드셨나요? (인터뷰 톤으로)

[익인3]

기숙사 장점은 기숙사 편의시설과 보안, 가격 뿐... 룸메 있는 거 오바여 한 번 자취하면 기숙사로 못 돌아가

[익인4]

기숙사 4년차 제발 탈주하고 싶다

[익인5]

기숙사파였는데 돈 있으니 자취가 좋네...

[글쓴이]

아 혹시 한달에 자취비용 얼마나 들어??

[익인5]

지방 대학생이구 월세 32 + 가스비,전기세,공과금 한 3~5 + 요즘은 식비랑 데이트 비용까지 35~45?쯤 에서 다 해결하는 편이라 정확히 얼만진 모르는데 암튼 저 선에서 해결...! 폰요금은 감사하게도 아직 부모님이 내주셩. 배달음식 같은 거 많이 안먹고 해먹는거 좋아해성 식비도 글케 많이 안들엉

[글쓴이]

헐 글쿠나ㅠㅠ 그럼 음식은 마트같은 곳에서 사와?? 나 자취방 방금 계약하고 오는 길인데 근처에 편의점밖에 없다..하

[익인5]

헠 나도 근처엔 편의점 밖에 없어서 ㅠㅠ 2주에 한 번 정도 근처 마트 같은데 가거나 마켓컬리, 홈플 앱 같은 걸로 크게 장보는 편! 양파 감자 달걀 파 (약간 자취식사 기본템들) 사고, 그러고 이제 그 외 소시지 햄 참치 어묵 돈까스 해쉬브라운 만두 등등 같은 반찬류, 냉동식품류 사고 해서 밥 먹엉...
자취 초반에 소금 설탕 간장 된장 고추장 굴소스 같은 조미료랑 장류 사고해서 돈 좀 들거얌

[글쓴이]

5에게
와 짱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지우지마!!! 나 종종 참고하려고!! 멋있어,,,,,, 이제 2월에 자취 시작인데 나도 집에서 밥 잘 해먹어봐야지.. 고맙댜ㅠㅠ

[익인5]

글쓴이에게
웅웅 파 같은건 한 단 씩 사서 볶음용 길게썰기랑 파기름&국물용? 쫑쫑 썰어서 물기 없게 지퍼백에 편평하게 넣어서 냉동보관하면 요리할 때 필요한 만큼 부숴서 넣으면 돼서 짱 편해! 한번 사올 때만 썰면서 고생하면 한달 정도 먹어

[글쓴이]

5에게
아 최고다 파는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메모) 고마워!! 그러면 볶음밥 하기전에 파 볶고 그럴때도 그냥 냉동 파로 해도 되는거지??

[익인5]

글쓴이에게
응응! 대신 기름 먼저 달구고 냉동 파 넣으면 기름 튀어서 위험하니까 파랑 기름 먼저 팬에 넣고 그 뒤에 달구면 기름도 안튀고 파기름처럼 볶아져!

[글쓴이]

5에게
오오오 파랑 기름을 동시에 놓고 그 다음에 달구는 거구나..!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익명이 똑부러지고 넘 멋있다!!! 나도 열심히 자취생활해뷸세!!

[익인6]

자취가 편하고 짱이긴 한데 나는 혼자 오래살면 너무 피폐해지더라... 특히 요즘 친구도 몬만나고 이래서

[익인7]

당연히 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