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아파트 단지내에 산책하고 있는데 주변에 얼쩡얼쩡거리길래 그냥 귀엽게만 쳐다 보고있었다..근데 다음날 아침에 🐱집에서 나왔는데 현관문에 있더니 나 보자마자 엎드려서 뒹구름 🐱그냥 지나쳐서 걸어가고있는데 쫓아오더니 나 지나쳐서 내 앞에서 갑자기 철푸덕 눕더니 뒹구름 🐱또 그냥 지나쳤는데 그때 냥이가 고개만 돌아서 나 쳐다봄 🐱무시하고 계단내려갔는데 또 나 쳐다보다가 후다닥 달려오더니 나 지나쳐서 앞에서 뒹구름.. 🐱이게 한 세번 반복되다가 계단 다 내려와서 내 갈길 가니까 그냥 나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다..ㅋㅋㅋㅋ 냥이 싫어하지않고 진짜 좋아하는데 그냥 만지기 너무 조심스러워서 만지지도 못했다ㅠㅠ 밤에 산책할때 너무 경계심이 없어서 진짜 누가 유기했나 생각들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