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넘 취해서 친구랑 배라갔는데 친구가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이였음.... 견주 두분이서 배라를 오셔서 한분은 아스크림 주문하고 한분은 밖에서 댕댕이 데리고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멍하니 친구 기다리던 나하고 댕댕이하고 딱 눈이 마주친거야 그런데 댕댕이가 꼬리 흔들면서 너무 좋아함 술도 마셨겠다 이성의 끈을 놓고 홀린듯이 매장 나와서 견주분께 인사해줘도 되나요...?물어봄ㅠㅠ.... 견주분 화들짝 놀라면서 네 안물어용^^*하셔서 진짜 격하게 예뻐해줌 뽀뽀도 해줬다....... 술냄새 나서 거북할수도 있었을텐데 나를 넘 좋아해줬어...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살고 있을지...또 보고싶다 댕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