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날때 나 팔아먹는 친구 진짜 싫다;

오랜만에 친구집에 갔는데 걔 어머니가 

"00이는 공부안하고 맨날 내딸 불러내니? 밤에 나가면 엄마가 뭐라 안하셔? 여자애들끼리 여행가고 그런것도 얼마나 위험한데" 하고 뭐라하시는거야 

 

당황해서 앗 네? 네.. 이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친구가 밤에 남친만날때 남친이랑 여행갈때 날 팔아먹고있었던거 ㅠ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나만 졸지에 양아치 되고.. 진짜싫다

[익인1]

나도 당한 적 있음.. ㅎ

[익인2]

아니... 최소한 너한테 말은 해야지 무슨...

[글쓴이]

말안하고 몇달간 그래온걸 알게된겨 ㅠ 진짜 열받아

[익인3]

친구 잘못보다는 어머니 잘못이 큰 것 같은데.. 너무 예의 없으시다

[익인4]

친구가 안팔았으면 저런말 들을일도 없었음

[글쓴이]

친구 어머니도 이해는 되는게 ㅠ 내가 막 밤 12시 새벽 1시 이럴때 불러내서 나가야한다고 그러고 자기는 어쩔수없는데 내가 엄청 불러낸다는 식으로 말했나봐 ㅠ

[익인3]

진짜 심하네.. 어떻게 그러지..?

[익인5]

와 와중에 쓰니는 네 이랬네... 착하다..... 나였음 엥??!! 저 그런적 없는데요 이랬을즛 ㅜㅜㅜ

[익인6]

일주일에 두세번은 심하다 말나올만함

[익인7]

와 진짜 나라면 그자리에서 엥? 저 집에 있었는데요 하면서 까고 말할듯..
사람 팔아먹었으면 말이라도 해줘야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