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올해 고3인데 '내 기준으로' 공부를 안하는 것 같아서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이게 맞는가 싶어서 ㅠㅠ 공부를 완전 손놓은 건 아니고 본인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어서 스트레스가 좀 있는 것 같아 근데 습관이 안잡혀있다보니 자꾸 딴 짓하고 졸고 제대로 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 그래서 낮잠 좀 줄여라 거실에서 놀지말고 들어가서 공부해라 숙제 다했냐 이런식으로 잔소리 하게 되는데 또 너무 스트레스 주는거 아닌가 싶어서 .... 지금 성적이 문과 지거국~지방사립대 성적이라 누나로서 걱정이 되거든 ㅠㅠ 내가 잔소리하고 공부시키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