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 프린트 있는 옷 엉덩이 그림 있는 하의 팔꿈치 포인트 있는 상의 등등 다 싫어했음 엄마가 골라줘도 다 싫다 그러니까 옷 살 때도 입을 때도 다 내가 고름...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 아빠가 공주처럼 입히는 걸 좋아하고 내가 외동이다 보니 그런 거 사주곤 했는데 결국 한 번도 안 입고 사촌동생 물려줌 (아빠 미안) 그리고 좀 커서 초딩 때도 그게 이어졌는데 이때 왜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너드 스타일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셔츠 위에 니트, 티셔츠 위에 셔츠 걸쳐 입고 셔츠를 많이 입고 그랬음 근데 이건 진짜 칭찬해주고 싶다 졸사 보면 나만 안 촌스러움 암튼 초중딩 땐 무조건 심플한 거를 많이 입었는데 고딩 돼서는 좀 다른 스타일에도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입고 다님 그때부터 유행탔던 것 같음...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다시 심플로 정착했다 제발 이제 다른 스타일로 바꾸지 말고 심플 유지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