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 가기 싫다...낼부터 연속 4일 출근

  글 내용 보기  

[익인1]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ㅎ ㅏ... 진짜 현타온다 ...

[익인2]

나도ㅠㅠㅠㅠ뭔 맘인지 알 것 같아 진심 현타 옴...개비스콘 먹어도 안 사라질 것 같은 속 불편함...

[글쓴이]

진짜 ㅋㅋㅋㅋㅋ다른 알바에서는 느껴보지못한 현타와 고단함 지침 이런 거 다 느끼는 거 같아... 내가 노예인가 싶기도 하고 눈물나지 않냐...ㅠㅠㅠ

[익인2]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난 소심한 성격이라 뭔가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 안 맞아서 힘듬ㅠㅠㅠㅠ완전 갠플 분위기라 대화 자체를 안 하니까 뭘 물어보지도 못 하겠어 걍 가기싫다ㅠㅠ

[글쓴이]

ㅠㅠㅠ나 계약직이라 2월 말까지 꼭 가야돼서 더 현타와...알바 자리 구하긴 힘들고... 단기로 할 게 이런 거 밖에 없고...ㅠㅠㅠ 시급은 최저고...

[익인2]

미친 계약직이라니,,,대단하다,,,무슨 공정 일해?..

[글쓴이]

2에게
나 OB 집품에서 일해,,,^^,,, 포장가고 싶다 정말루... 낼부터 나흘 연속인데 토트로 머리깨고 싶다 정말로...^^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ㅠ집품 좋지 않아? 난 집품이 시간도 빨리 가고 아무도 터치 안 해서 좋던데 포장은 듣기론 박스가 손에서 날려다녀야 할 정도로 빠르게 해야한다고 해서 못 하겠두랔ㅋㅋㅋ

[글쓴이]

2에게
나 집품 신라면 5개들이 한 번에 주문 88개떠서 진짜 토트로 머리 깰 뻔 했잖아 ...^.^...ㅠㅠㅠ 박스 뜯는 일도 많고 무거운 게 너무 많아ㅠㅠㅠㅠㅠ허리아파 진짜ㅠㅠㅠ 동선도 겁나 길어서 눈물 흘리면서 다녀,,,

[익인2]

글쓴이에게
ㅎㅓㄱㅠㅠ근데 집품 하다가 연속으로 자꾸 개많은 멀티 뜨면 개빡침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점점 갓 태어난 송아지 다리 되가는 느낌 혹시 어디 쿠팡이야?

[글쓴이]

2에게
난 ㅍㅍㅍ ㅎㅎ ...ㅠㅠㅠ 너무 커서 눈물나 따흑...

[익인2]

글쓴이에게
ㅠㅠ화이팅ㅠㅠ나도 갈 생각에 마음이 착잡,,,

[글쓴이]

2에게
진 ㅏ 가기싫다 따흑...

[익인3]

나만 힘든게 아니얐어.....나만 집품 죽을거 같은게 아니였어!!!!! 다른 사람들은 별로 안힘들어 보여서 내가 괜히 엄살 떠는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