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일반 아파트 20평대 사는 것도 힘들까

남들은 있잖아 잘만 살던데 난 쫓겨나게 생겼어 너무 슬프다 사실 엄마 앞에선 괜찮은 척 했는데 사실 많이 슬퍼 현실부정 하고 싶어

[익인1]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

[글쓴이]

위로의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좋은 안만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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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위로가 많이 됐어 익인아 덕분에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헤헤 웃음이 난다!! 계속 사실 입꼬리 안 올라 갔거덩ㅋㅋ축 처져서ㅜㅜㅜ 긴 위로의 댓글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벌써 11시이긴 하지만 기분 좋게 씩씩하게 오늘 하루 입 꼬리 올리면서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헤헤 익인이도 그 이쁜 마음씨로 어딜가든 잘 살고 어딜가든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 늘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 ☺️❤️

[글쓴이]

그저 그냥 스치듯이 그냥 성정하라고 주는 ‘지나가는 시련’ 이 단어가 되게 위로가 많이 되네.. 인생 살면서 들은 역대급 띵언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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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위로 댓글 달아주는 게 이렇게 도움 된다ㅜㅜ 먼저 언제든지 편하게 얘기하라고 해줘서도 너무 고마워 진쨔.. 이런 배려까지!! 진짜 나 세상 잘 못 살고 있진 않았구나 싶어!ㅋ큐ㅜㅜㅜ 위로의 댓글 달아주는 자체부터 너무 맘이 이뻐보인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힘 되는 말도 해주니 새삼 이 추운 날씨에 나 혼자 방에서 몸도 마음도 포근 뜨뜻해졍 헤헤 암튼 다시 한번 고맙구 늘 좋은 하루 보내 안부 인사 종종 남길게! 익인이도 심심하거나 근황 안부 댓 달아줭 헤헤❤️

[익인3]

나 전세임대 살다 자격박탈되서 쫓겨나서...뭐 가족들잘못도있지만.... 없는돈에 월세 70짜리산다ㅠㅠㅠㅠ눈물난다진짜 갑자기 월세가 크게빠지니까 카드값 백만원도안되는금액도 힘들어지구ㅠㅠㅠㅠ

[익인4]

우리 집도 차압 당해서 빨간 딱지 붙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니까 나아지더라 부모님은 전세로 서울에 계시고 나는 졸업해서 직장 잘 다니고 있어! 매년 돈 보태드리고
정말 끝이 안 보이는 거 같을 때는 오늘만 열심히 살아야지 하다 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좋은 미래가 오더라 쓰니가 어디 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방향을 나아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거 같아 결국에는 잘 될 거야~

[익인5]

지나가는 익인데 정말 많이 공감된다 나까지 위로받는거 같아ㅠㅠ

[익인6]

나 진짜 여름에 비 오면 집 잠기는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이제 아파트 살아! 진짜 막막하고 왜 나는 이럴까 힘들었었는데 그래도 살 길이 있더라! 쓰니네도 이제 이렇게 될 거야 진짜

[익인5]

가난이 끝이 보이지 않아도 버티고 버티면서 내 할일 열심히 하며 살다보니 숨통이 트이는 날이 조금씩 많아지더라 앞으로 좋은 일 많길 바래!!

[익인7]

쓰니 그런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날 꼭 올거야 꼭. 너무 속상하지...나도 안믿었는데 행복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진짜 있대. 분명 오늘 속상했던만큼 가까운 미래에는 꼭 그 이상의 좋은 일이 생길거니까 힘내자. 새옹지마라는 말 난 믿어!! 조금만 속상해하고 한번만 더 힘내보자ㅠㅠ 화이팅!

[익인8]

우리 집도 진짜 힘들었는데 아득바득 살면 또 살아지더라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쓰니 힘 내 그땐 힘들었지~ 하는 시기가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