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강박증 심한데.. 어떻게 좀 낮출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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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선이 약일까?

난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극도로 많고

특히 누군가가 나한테 상담을 하면 그 사람처럼 엄청 고통스러워하거든..

특히 가족 관련 일이면 내가 더 스트레스를 받아..

[익인1]

나도...진심 이거 어캐 해야하나 싶어... 강박때문에 내가 너무 힘든데 .. 멈출수가 없어

[글쓴이]

진짜.. 아는 사람이 좀만 무슨 일 있으면 그것도 내일 처럼 힘들어하는데
가족이랑 연관된 일이면 진짜 와.. 미칠것 같아 ㅠㅠ

[익인1]

ㅠㅠㅠㅠㅠ그리고 내 일이면 진짜 더 미침 ㅠㅠㅠㅠ 아니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하...ㅠㅠㅠ 나도 병원가야되나 싶을정도..

[글쓴이]

맞아맞아
감정도 격해주고 결국 소리지르면서 화내는 내 자신이...

이게 강박이.. 취업 준비하면서 심해질까봐 아니 이미 취업만 생각해도...하 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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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는 사람한테도 말하고 그랬는데.. 너무 걱정이 많다.. 좀 줄여봐라 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게 쉽게 되는 것도 아니라서 더 고민이다 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그니까 걱정이 너무 많고.. 진짜 나도 내가 싫다.. 너무 완벽하게 살고싶어서 그런가 싶기도해.. 덤덤하게 살고싶다ㅠㅠㅠ

[글쓴이]

1에게
맞아맞아... 뭔가 정답이 확 나와서 뚝딱 고쳐지고 싶은데

[익인1]

글쓴이에게
맘같지가 않다...ㅎㅎ.. 차라리 어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법한 조용한 곳에서 혼자 살고싶을때도 있다 나는..

[글쓴이]

1에게
맞아맞아 나도.. 결국 돈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지만

조용한 곳에서 커피집하면사 멍때리는 삶 살고 싶어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최대한 세상하고 마찰을 줄이고 싶달까 우리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져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는데..

[글쓴이]

1에게
응응 그래도 괜찮아질꺼라고 생각해 일단 최대한 강박 선을 넘지 않도록 해봐야겠어 만약 넘을 것 같으면 뭔가 미리 힐링물이나 잠시 밖에 나가서 숨좀 쉬거나 잠시 밖에 멍때리는 것처럼..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방법을 찾아야지.. 우리 너무 무겁게 살지말자.. 너무 매여살지 말자..

[글쓴이]

1에게
맞아맞아 우리도 즐거운 삶이 더 기다리고 있으니깐!! 힘내자 화이팅!!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파이팅!! 우리 내일 찾아올 행복과 즐거움에 더 초점을 맞춰보자 쓰니도 나도 모두 웃으면서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