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8살이됬네... 대학다닐때 한번도 휴학 해본적없이 스트레이트로 학교다니고 졸업전 23부터 회사취업해서 4년 내리 달리다가 번아웃오고 우울증와서 20년도 11월말에 그만뒀어 근데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어서 지금 이 쉬는것도 나는 너무 불안해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지금 이거 쉬고있는것도 내거 너무 한심한 사람이 된거같아 생산적인 일을 하는거도 없고 그냥 다 불안해... 그만 두던 11월달에는 남자친구가 잠수타다가 카톡으로 통보이별 해서 원래 없던 내 자존감은 더더 바닥을 치고있어... 근데도 난 아직도 못잊어서 아직도 아프다.... 내가 너무 바보같아... 너무 내가 지금 어둠속에 같힌기분이야 너무 힘들고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