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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이 글은 3년 전 (2021/1/21) 게시물이에요

나도 분노를 표출하고싶고 화내고싶은데 입 밖으로 나가면 찡얼찡얼로만 들려ㅜ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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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화를 내본 적이 없어.. 누구랑 싸워본 적도 없음ㅋㅋㅋ... 화도 내본 사람들이 잘 내더라 난 일단 화나면 머리가 하얘져서 말도 어버버해지고 눈물만 남ㅠ
3년 전
글쓴이
와 나도... 한두번 싸워봤는데 목소리 떨리고 눈물부터 나더라ㅜㅜㅜㅜ
3년 전
익인1
맞지ㅜ 그리고 집와서 그때 이렇게 반박할 걸 하면서 시뮬레이션 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ㅠ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할 말 다 생각나고 아까 왜 이걸 못 말했지하면서 억울해한다... ㅠㅠㅠㅠㅠ 우리..화 잘 내보자......
3년 전
익인2
난 빡치면 집에가서 혼자 열내고.. 남한테 화 절대 못냄
3년 전
글쓴이
ㅠㅠ 남들 화난다고 빽 화내는거 보면 왜 저러나싶다가도 부럽더라 즉각적으로 표출한다는게
3년 전
익인3
완전 나다,, 화나도 말 못함 ㅋㅋㅋ ㅠㅠ 가끔은 내가 호구같아..
3년 전
글쓴이
진짜루... 나도 자괴감들고 호구같고 왜이러나싶음...ㅜㅜ
3년 전
익인4
와 나도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자체가 그런 것도 있는데 화 내는 게 왜케 어색하지.. 막 화는 나는데 표현이 안 됨.. 답답
3년 전
글쓴이
맞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화내는게 뭔가 가짜같은 느낌?.. 말하다보면 점점 흐릿해져서 찡찡거림이 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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