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겹지인 스토리 보고 또 무너졌네 조언 좀 해주라..

이미 전애인이랑은 끊겨있고 헤어진지는 1달 정도.. 되었어 헤어지고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비공개 계정인데도 피드 수 올라가는 거 보고 ㅋㅋㅋㅋㅋㅋ 친구 느는 거 보면서 또 땅굴파고 이러다가 진짜 너무 한심하고 내 자신한테 어이가 없어서 독하게 마음 먹고 염탐 끊고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겹지인이 걔 만난 거 태그해서 스토리 올린 거 보니까 또 얼레벌레 멘탈 나가네... 이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니 나중엔 겹지인들 통해서 전애인 소식 들려오거나 보여도 아무렇지 않아지는 시기가 와 둥들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그치... 너무 심란하더라구.. 내 얘기하거나 이럴게 걱정되고 이게 아니라 그냥.. 당연히 걔도 멀쩡하게 잘 살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직접 보니까 ㅋㅋㅋ 그리고 그게 내 친구니까 더 이상하게 싱숭생숭.. 심장 떨어지는 느낌이네

[둥이2]

오늘 있었던 일 나랑 똑같네ㅠㅠ
그래서 앞으로 겹지인 인스타스토리 조심하려고..
시간 지나면 소식 들려도 괜찮아져
아직 그 때가 안돼서 많이 힘든거지 나도 미쳐버릴거 같더라

[글쓴둥이]

정말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 그럼 좋겠다 ㅠㅠ 조언 너무 고마워.. 겹지인이라도 없었으면 싶더라 정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진짜 이걸 보는 내가 한심하면서도 ㅋㅋㅋ.. 넌 뭐가 그렇게 좋아서 열심히 올리니.. 이런 생각

[둥이4]

와 이거 너무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