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19년 6월부터 연애중인데 작년에 애인이랑 나랑 둘다 취업해서 애인는 기숙사에서 회사생활하거든(장거리연애중) 애인이랑은 적으면 한달에 두번 많으면 세번정도 보는데 매일보다가 한달에 두세번보니까 솔직히 연애한다기보다는 문자친구 랜선연애같기도하고 만날때마다 ㄱㄱ무조건 가지고싶어해서 솔직히 장거리니까 이해는 가는데 만날때마다 텔가고싶어하니까(코시국 영향도 있고) 아무리 시국이라지만.. 내 몸때문에 만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나도 직장생활하면서 일끝나고 지치고 힘들때 얼굴도 보고 같이 시간보내고 싶은데 그럴수없으니까 현타오기도하고 조금씩 들이대는 직장동료분한테 살짝 마음이 가기도하는데 지금 애인이랑 성격도 성향도 너무 잘맞고 나를 누구보다도 우선으로 생각해주고 너무 잘해줘. 솔직히 결혼을 하게된다면 얘랑 하고싶을 정도로!!!! 그런데 자주 못보다보니까 마음도 조금씩 식어가고 다른사람한테 눈도 가고 그런다...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