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5살인데 점점 꼰대 되어가는것같아서 뭔가 겁나..ㅋㅋㅋㅋㅋ

분명 나도 10대때 어른들 말 듣기 싫어했고 해보고싶은 일탈도 많고 했었는데... 지금 그런 10대들 보면 좀 한심하고 왜저러나 싶고 그럼...... 나 10대일때보다 지금 더더욱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그런가 내기준으로 좀 예의없는 애들 보면 화나고 짜증나고...... 아 내가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게 좀 겁나 꼰대인 어른들 보고 진짜 싫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렇게 되어가는것같아서ㅋㅋㅋㅋㅋㅋ하.........

[익인1]

억..나도ㅠ ㅎ

[익인2]

아 근데 개인주의 만연한 거 핵인정임... 그리고 뭔가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가 많아져서 그런지... 뭔가 필터링 없이 적혀있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그걸 실생활에 적용하는 거 같아서...ㅠㅠ

[익인3]

니가 부모되어봐라 이런말도 있잖아..ㅠㅠ 이게 막상 어른이 되어보니까 내가 10대때 했던 행동들이 부끄럽고 좀.. 아니다 싶은게 있는거잖아 그때 당시에는 어른들이 왜 저러나 나도 하고싶은거 할건데 알아서 잘 하는데 라고 생각했다면 이젠 아.. 어른들이 이래서 하지말라고하는거구나.. 이런거?..

[익인4]

난 꼰대임을 인정하구 산다...

[익인4]

겉으로 표현은 안하고 생각만 하는 정도라 나름 선은 지킨다고 생각하지만.. 난 꼰대로 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