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ㅇㅣ니까 솔직하게... 난 진짜 중딩땐 한번도 안마셨고 고딩때 수련회가서 애들이랑 딱한번 첨마셨고 그뒤로도 마신적없음...난 진짜 수수하게 맛있는거먹고 노래방가고 그게 다였거든... 근데 내가 재수하면서 서울로 올라가서 여러 지역애들을 만났는데 다들 중고딩때 술마시면서 놀았다는거야 막 술취해서 전남친한테 통화했다 이러구 체육대회나 학교 일찍 끝나는 날엔 다같이 모여서 술마시는게 국룰이었다는거야 노는 애들은 진짜 아님... ㄹㅇ 평범한 애들인데.. 지금까지 친해서 잘알아 그러면서 나를 되게 못논? 취급하면서 장난식으로 혹시 왕따였냐고 그랬는데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아님 나 진짜 왕따였나..?ㅋㅋ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