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25살이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운 좋게 취업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세후 170~80정도 벌어 연애는 하고 싶은 생각 없었는데 아는 언니가 진짜 좋은 사람있다고 소개 한 번 받아보라고 해서 뭐하는 사람이냐고 하니까(내가 직장인 아니면 만나기 싫다 했음.. 아니면 직장인 아니어도 나랑 벌이 비슷한 사람 만나고 싶다함) 직장인..? 일걸..? 이래서 엥 일걸은 뭐얔ㅋㅋ 했는데 일단 받아보라고,, 연상이고 진짜 좋은 오빠라고 그러길래 만났거든 ..? 근데 막상 만나보니 28살 취준생이었어... ㅠㅠ 난 대학 졸업하고 취업했다가 코로나때메 잘린건가 싶었는데 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까지 쭉 취준생이야.. ㅠㅠ 언니한테 뭐라고 할까,, 진짜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올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