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너무 엄마한테 폭력적으로 굴어

아빠는 그거 방관함 나는 말려도 말려지지도 않고 진짜 정신병원에 넣어버리고 싶을 정도야 막말도 오지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군대도 공익 판정받았어 경계선지능장애 그거로

[익인1]

왜 어떻게 하는데?
그거 아빠가 나서서 패죽여야 낫을텐데

[글쓴이]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아빠가 걔 못이길거 같아

[익인1]

아무리그래도 아빠가 안나서면 답없어ㅠㅠㅠ..

[익인2]

아버지가 방관하면 안되는데... 병원 가야함 저건

[글쓴이]

정신과?

[익인2]

웅 가족이 케어하기 힘들어 아는 지인 동생분도 저거라서 결국 병원 갔다 ㅠㅜ

[글쓴이]

병원에 갈 의지가 있나보다 쟤는 진짜 끌고가야하는 수준이야

[글쓴이]

지발로 절때 안갈거같은데

[익인2]

아니 그 집은 아버지가 줘패서 데려갔어 자기발로 안가지 ㅜㅜ... 가족이 개처럼 끌고감 가서도 발광하고 난리나서...

[글쓴이]

2에게
그럼 정신병원에 있는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추천 받긴했는데 너무 싫어해서 정기적으로 가고 상담 받는걸로 했어 안 나가긴했는데 나중에는 조금씩 다녀서 지금은 나름대로 사람정도는 되더라고... 걔는 진짜 심해서 가족한테는 그러면서 남들한테는 호구처럼 당하고 살았어 돈도 빌려주고..신불자 되가지고 심각성 느끼고 줘패서 끌고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