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묶을만 하니까 또 자르고 싶다

이 지긋지긋한 단발병.. 

이제 묶을 수 있게 되니까 (묶어도 머리카락 안 삐져나옴) 다시 단발로 치러 가고 싶다 

주변에서 머리 좀 제발 기르라는데.... 

난 쇄골에만 닿아도 답답해.. 단발병인가봐 흐오오오어엉 ㅠㅠㅠㅠ

[익인1]

이번에 한 번 길러 봐

[글쓴이]

이랬다저랬다 기르고도 싶고ㅋㅋㅋ큐

[익인2]

헉 난줄ㅋㅋㅋㅋㅋㅋ 11월에 잘랐는데 묶이니까 너무 자르고 싶음 ㅜㅜ

[글쓴이]

그칭..약간 거치적거리기도 하고 갈팡질팡이야ㅜ

[익인3]

나도 그래서 거의 7년을 단발로 살았지...ㅋㅋㅋㅋㅋ

[글쓴이]

오 7년동안?! 지독한 단발병이군 진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