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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4l
이 글은 3년 전 (2021/1/24) 게시물이에요
예를 들어 젊은 알바생들한테 반말로 말한다던가 

식사예절 어긋나게 행동(쩝쩝거리, 그릇 소리나게 긁기, 음식 뒤적거리기 등등)하거나 

사람들 있는 곳에서 생리현상 그냥 하기 등등 

맘에 안들면 다짜고짜 욕설부터 하고 내 남친은 내 남친이라는 이유 만으로 오만 욕설 다들음ㅠㅠ 물론 남친 앞에서는 저런 말 안하고 우리끼리 있을 때 하는건데 내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남친 저렇게 말하니까 기분 너무 나빠 이 부분은 내가 분명하게 내가 남친 집에서 이런 취급 받으면 좋겠냐 그런식으로 말하지마라 분명히 말하긴 했는데 안고쳐져 

내가 부모님을 바꿀 수 있을까? 익들은 이런 상황에 대처해본적 있니? 대처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부모님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벌써 나중에 상견례하거나 결혼했을 때 생각하면 막막하고 한숨나옴 부모님 때문에 결혼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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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그냥 있는 승질 다 부려 내가 하핳...
3년 전
글쓴이
나도 성격 좋은 편 아니라서 진짜 세게 말하고 하는데 내가 이상한애고 유난인애 취급 받아ㅠ 남친 관련해서 승질부리면 더 이상하게보더라구..
3년 전
익인1
일단 남친관련해서는 좀만 참고.. (괜히 너가 남친 편든다고만 생각하실 수 있으니까) 다른 거 먼저 말씀드려보자..! 근데 밥 먹을때 습관은 이미 너무 고착화되셔서 어쩔 수 없을 것 같기는 한데 다른 것만 해봐바 ㅠㅠㅜㅠㅠ
나 그냥 내가 예민한 놈 되고 말지 마인드라 아빠 먼저 머쓱민망하게 만들려고 하는중... 우리 아빠가 친근한데 선 넘는 진상st으로 완벽한 타입이라 그냥 그 자리에서 막 내가 뭐라하거든 그런거하명 진상~~~이라고~~ 아빠 꼰대냐고~~~ 근데 아빠 성격이 넘 좋아서 헛헛 하고 넘기는데 일단 나라도 막무가내로 나가보랴고...

3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부모님이라서 세게 말하기도 힘들구 증말 어렵다
3년 전
익인2
난 그냥 하지말라규 말함..
3년 전
글쓴이
ㅇㄷㅇㄷㅠㅠ 하지말라고 해도 똑같은 것 같아
3년 전
익인3
걍 잘 안 바뀌긴 할 거 같음,, 말하면 화내실 거 같지만 그냥 조근조근 말해볼 듯
3년 전
글쓴이
가끔 부모님이 부끄러울 때도 있다ㅠㅠ 제발 바뀌셨으면
3년 전
익인4
나중에 다 말함..요즘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3년 전
익인5
그냥 내가 뭐라고해.. 우리아빠는 내돈내고 내가 대우받겠다는데 엎어버려도된다 이런 생각이야서 그냥 아빠한테 화냄
3년 전
익인5
우리 아빠 유교대디라
3년 전
익인5
아니 보수대디인가
3년 전
글쓴이
울 아빠는 대우 받겠다는 생각 보다는 젊은 애네? 반말ㄱㄱ 이런 느낌.. 소주하나만 줘 이런식.. 이건 많이 고쳐진 것 같긴해
3년 전
익인6
얘기해줘도 안 바뀐다는 걸 알기에 걍 말 안 하고 안 부딪히려고 함ㅋㅋ.. 그냥 내가 그런 상황을 안 보고 싶어서 같이 잘 안 다녀
3년 전
글쓴이
나도 취직하면 바로 독립할거고 하긴 한데 나중에 상견례나 결혼하고 생각하면 끔찍해ㅠㅠ
3년 전
익인7
난 엄마 딸이 저런 취급 당하면 좋겠냐고 엄마 그럴때마다 어진다고 얘기해
3년 전
글쓴이
어머니 반응이 어떠셔?
3년 전
익인7
아우 알겠어 이렇게는 말하는데 안바껴..
그래서 할때마다 얘기함

3년 전
글쓴이
나도 계속 얘기해봐야겠다ㅠㅠ 고마워
3년 전
익인8
냅둬. 몇십년을 저렇게 살았는데 내가 못바꾸니까
3년 전
익인9
뭐라해도 절대 안 바뀜 그래서 걍 포기하고 모른척함
3년 전
글쓴이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너무 아찔하다ㅠㅠ.. 바꾸는건 무리일까?
3년 전
익인9
응....그냥 말이 안 통함...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거니까.....결국엔 싸움만 나더라
3년 전
익인10
헤에..?아빠 요샌 상호 존댓말이여~
3년 전
익인11
얘기하면 엄마가 못 배워서 그런다며 창피하냐고 화내서.. 그냥 매번 싸워
3년 전
글쓴이
나도 맨날 싸움으로 가는 것 같아.. 제발 시대에 맞게 바뀔줄도 아셨으면 좋겠다ㅠㅠ
3년 전
익인12
할 때마다 제대로 난리치고 똑같이 해줬어 그러니까 점점 안하던데
3년 전
글쓴이
어떤 걸 똑같이 해준거야?
3년 전
익인12
우리 엄마는 가끔 길 가다가 다른 사람 흉보고 그랬거든 그래서 내가 엄마 흉 똑같이 보고 아빠가 맘에 안 든다고 욕할때 아빠 욕 해줬ㅇㅓ 말 엄청 심하게 했어 엄마아빠한테 직접 당해봐야 안 하더라
3년 전
익인12
그리고 그렇게 할 때마다 창피하다고 난리쳤어 창피해서 같이 못 다니겠다 이런 사람이 우리 엄마아빠라 너무 부끄럽다고 그랬음
3년 전
익인13
그렇게 하면 안좋다- 보다는,
존댓말 쓰면 더 멋있고 엄청 젠틀하게 볼거라는 식으로 말씀 드리는게 좋음. 엄마/아빠는 엄청 멋있는데, 저기 저 사람 처럼 젠틀하게 말하면 무슨 기업 회장인줄 알거 같다! 이런식?? (난 이렇게 버릇 고친 부장님이랑 과장님이 있지.. ㅎㅎ 아빠라고 안함ㄴㄴ )
지적하면 더 기분 나빠서, 내 이 나이 먹고도 이렇게 못해?!?! 이런 기분된다고 하시더라ㅠ

3년 전
글쓴이
맞아 맨날 익인이가 말한 것처럼 지적하면 오히려 더 하시는 것 같아 무슨 청개구리도 아니고.. 왜이렇게 애처럼 행동하시는걸까ㅠㅠ 익인이 방법도 시도해봐야겠다 너무 고마워
3년 전
익인14
안 바뀌어서 걍 냅둠... 이래서 엄빠랑 어디 나가볼까 싶다가도 같이 나가기가 싫어ㅠㅠ
3년 전
익인15
아 쫌!!!!!!!!!!!! 그러지 좀 말라구!!!!!!!!!
3년 전
익인15
대놓고 뭐라해....ㅎ
3년 전
익인16
난 그냥 툭툭치면서 아 하지 마 어쩌고 저쩌고 하고 내가 죄송합니다 함ㅜ
3년 전
익인17
나 그래서 점점 마음의 문 닫게 되더니 이젠 거의 난 나대로 살고 부모님은 어케하든 신경 안씀
3년 전
글쓴이
나도 지금은 흐린눈 하고 있지만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생각하니까 아찔해ㅜ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진짜 맨날 이 반응이야ㅠㅠ..
3년 전
익인19
우리 부모님은 다른 사람 옷차림평가를 많이해서 그럴때마다 남들이 어떻게 입고 다니든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함 확실히 예전보다는 줄어든듯
3년 전
글쓴이
우리 어머니도 그러셔.. 엄마가 남들 옷차림 평가해서 그런지 내가 치마입거나 그러면 맨날 남들이 부모 욕한다고 입지말라고 함ㅠㅠ
3년 전
익인20
아 왜그러냐고 뭐라함
3년 전
익인21
나는 그럴 때 화나도 화 안내고 조곤조곤 말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너는 날 가르치려든다~ 그럴거면 너가 선생해라~ 이래서 포기했어..
3년 전
글쓴이
나도 화도 내보고 조곤조곤 얘기도 해봤는데 안들으시더라..
3년 전
익인22
와ㅏ 나 방금 그래서 싸우고 들어왔어.. 카페에서 다른 가게에서 산 음식 먹고 그 쓰레기를 그 카페에 버리고 오고 카페에 있는 휴지 왕창 가져오고 지적하면 나한테 무식하대
3년 전
글쓴이
와 생각만해도 익인이 속 답답했겠다 진짜.. 나만 이상한 사람 된 기분이고ㅠㅠ
3년 전
익인24
우리 아빠가 진짜 딱딱 거린다고 해야되나,,? 이빨 부딪치면서 특히 두부나 그런거 먹을때 딱딱 소리내는데 난 그냥 바로바로 앗.. 아빠 소리.. 이런다 ㅠ 그리고 방구 같은것도 아빠 제발 말 좀 하고 하던가 하고 나서 사과를 하던가 좀 해.. 하고 막 그래 ㅠ 나도 예전엔 참았는데 진짜 못참겠더라 요샌
3년 전
글쓴이
우리 아부지 밥먹을 때 오만 소리 다내셔.. 그릇 박박 긁고 국물 후루루루룹 먹고 반찬 먹을 때 혀부터 나오고ㅠㅠ... 이건 지적해도 안바뀌시더라
3년 전
익인24
그리고 툭하면 운전하다가 아 딱봐도 아줌마네 운전 못하네 이러고 뚱뚱한 사람 보면 어우 저게 뭐야 이러고 진짜 외모 평가하고 우리 엄마도 내가 아이돌 음악프로같은 거 보고 이ㅆ으면 아 쟤는 안예뻐서 안되겠네~ 머하겠네~ 이러는데 내가 진짜 제발 외모평가 하지말라고 해도 안바뀌ㅏㅁ .. 그리고 내가 유학생이라서 인종차별이라거나 발음 갖고 희화화하는 거 되게 싫어하는데 엄마랑 아빠가 가끔 티비 보다가 쟨 아프리카 앤가? 쟨 중국인ㄱ인가? 일본애들은 ~~~ 이런식으로 하면 나 진짜 정색하고 엄마 나도 외국에서 저런 취급 받고 살면 좋겠냐고 화내버림..
3년 전
익인25
왜그러냐고 뭐라할 수 있는 익인들 부럽다...ㅠㅠ
3년 전
글쓴이
익인이는 그런거 뭐라고 못하는 분위기야?
3년 전
익인26
밖에서는 모르는 사람인척 안에서는 짜증낸
3년 전
익인27
대놓고 뭐라고 해 아 왜 그래 저 알바생이 나라고 생각해봐 이럼서 ㅋㅋㅋㅋ...
3년 전
익인28
소리지름 그러지말라고
3년 전
익인29
난 옆에 알바나 직원이 있어도 그자리에서 바로 정색하고 진짜 싫다고 아빠 너무 무례한거 아니냐고 따다다닥 쏘아붙이니까 나중에는 말하면서 눈치보더니 점점 안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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