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3일째인데 어떡하지

내가 긴장되면 자꾸 까먹고 잘 당황하고 그런 성격이란 말이야? 근데 매장관리, 캐셔하는 알바인데 사장님이 하셨던 말 긴장해서 자꾸 그대로 못 하고 막 실수하고 그러니까 사장님이 못하겠으면 말하라고 그러셨어... 내일 한번만 더 일하는 거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시는데 난 솔직히 내일 더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익인1]

넘 긴장하지마 못해도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자 너가 원래 실수 잘하는 성격인데 뭐 계속 그러면 어차피 짤리는 거구.. 운좋게 잘풀리면 앗싸ㅋㅋ 계속 할수있는거니까!! 맘 편하게 가져 너무 최대치로 잘하려 하지말구 적당히 하다 오자 생각해

[글쓴이]

응... 그냥 짤리면 안 맞았던 곳이다 사장님이 처음부터 능숙한 사람을 원했어서 어쩔 수 없었던 거다 생각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