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과실은 아니고 내가 야외 주차장에서 나와서 차선 진입하고 그냥 운전하는데 길거리에 평행주차한 차가 날 못봤는지 내 차가 거의 이 차 반쯤 지나갈때 앞창문으로 사고차량 앞범퍼가 나오는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뭐야! 하고 브레이크 밟고 상황 판단 하기도전에 조수석쪽에서 드르르르르륵 하는 소리 들리고...
갑자기 내 앞바퀴 그 휠커버 날라가는거 보이고...
난 순간 내 앞바퀴 빠진줄알았음..
암튼 내 과실은 아니고 상대차 운전자도 자기과실인거 알아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괜찮다고 서로 다치지만 않으면 되는거라고 하고 보험처리 하고 마무리했ㄴ느데
하 마음이 불편하다 ㅠㅠ 그 상대편 차 앞 범퍼가 완전 아작나서 아얘 빠지고 진짜 처참한 상황이었는데 ㅠㅠ
일단 아무도 안다친게 제일 크긴 하지만 ㅠㅠㅠ 흐엉 아직 너무 놀라서 심장이 벌렁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