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자주 보고 자주 붙어있고 그러면 진짜 애인한테 엄청 집중하고 신경 많이 쓰고 그래 근데 떨어져있으면 딱히 신경도 안 쓰고 내 할 일 함 연락 간간히 하면서 애인 놀러가면 걍 잘 노나보네~ 하고 말고 그래서인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좀 있고 내가 약속이 많으면 애인이 날 좀 더 찾는? 좀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 연애초에는 내가 약속이 워낙 많고 자주 보기 싫어해서 애인이 서운해했거든 근데 요즘 코시국에 동거해서 거의 애인만 만나니까 애인이 나보고 사람 좀 만나라 그래.. 본인한테 너무 의존하는 것 같다고 난 같이 있을 때는 그 사람한테 신경쓰는 게 맞다 생각해서 그런 건데 내가 의존도가 높나? 싶다가도 떨어진 상태에서 목 매고 불안하고 그러질 않으니까 뭐지 싶어 참고로 애착유형은 불안형이야.. 뭘까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