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음 친구들이랑 다같이 술먹고 있던 자리에서 갑자기 지 혼자 취해서
나한테 00아 근데 너 걸레같아 이런거 진심 갑분싸되고 옆에 있던 다른 남사친까지 야 그건 아니지 하고
나 그자리 그대로 박차고 일어남
진심 친했던 친구여서 택시에서부터 진짜 서럽게 울고 기사님이 달래주시고 그랬음
잠시뒤에 장문의 사과문자 길게 왔었는데 내가 - 걸레같은친구 잃어서 어떡하냐?- 라고 보내고 차단함
알고보니까 진짜 이유도 없었고 걍 취해서 한말이였다함..ㅋㅋ
심지어 몇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나랑 화해하고싶어하고 친구들한테 하나밖에없는 제일 친한 여사친인데
군대가서도 너무 우울하고 우울증 걸렸다 하면서 내 친구들한테 나 들으라고 말하고다님
얄짤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한 말에 후회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