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진짜 아무 것도 모르고 gme 들어가서 덜덜덜 거리는 친구들 있는 거 같은데

적어도 숏스퀴즈인가 뭔가 하는 용어는 듣고 들어간 거일 거텐데 

최소한 숏스퀴즈 사례 그래프 몇개는 좀 보고 오자.. 

2008년 폭스바겐 숏스퀴즈가 어떻게 터졌냐하면 

 

숏스퀴즈 터지기 전에 폭락한 거 보이지.. 

 

gme 떨어질 수 있냐 숏스퀴즈 터지는 거 확실하냐 이런 거 묻는 게 

적어도 이런 정도는 참고하고 하는 질문인 건 맞길 바라..

[개미1]

이 그래프 여기저기서 여러번 봤는데 지금의 주가가 어디쯤일지가 제일 궁금...

[글쓴개미]

그냥 패턴 자체가 다르지 싶은데
아예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서

[개미2]

이 그래프 참고하면 더 이해할듯? 계속 폭락했다가 이틀에 걸쳐서 숏스퀴즈 오고 다시 하락함
그래서 버거들이 숏스퀴즈 수요일이나 목요일로 예상한거고

[개미2]

주린이들 폭스바겐 숏스퀴즈 검색하면 정보 여러가지 잘 나오니까 꼭 검색해보고...

[개미3]

폭스바겐하고 비교가 불가능. 유통주식 물량이 다르고 공매도 비율이 다른데다 폭스바겐때는 포르쉐가 전폭적으로 주가방어를 하고 있었지만 게임스탑의 가장 큰 문제는 주가가 사실 20불이 적정선이라는거야.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붙어서 폭등한 상태라 숏스퀴즈가 어떻게 얼마나 터질지 예상 안되는거. 레딧에서도 목표 홀드라인이 115였음. 근데 지금 그 세배가 됐고, 뱅가드 블랙록같은 큰 기관들이(공매도친 애들보다 넘사벽으로 큼) 롱포지션잡고 들어오면서 더이상 개미들이 아닌 기관 대 기관 싸움이 되어버림. 그래서 숏스퀴즈 없이 끝날 가능성도 생각보다 높아짐. 숏스퀴즈의 가능성 여부는 워렌버핏 와도 모르는게 팩트야. 평단 높은 개미들은 적당히 상방일때 손실 안나게 정리하고 공부겸 적은 수량만 들고있는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