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재작년까지 모솔이었다가 작년에 연애 시작해서 ㅈㅣ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저런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웃기더라 뭐 모솔이랑 사귀었다가 자기가 질려가고 그 사람한테 단점이 보이니까 모솔이 왜 모솔인지 알겠다~며 프레임 씌우는거잖음 그냥 그 사람의 성격 아닌가 원래 전남친 전여친은 하나씩 단점과 안맞는 부분이 있잖아 그러니까 헤어지는거고 모든 사람이 한번 만났을때 다 좋고 다 잘맞으면 왜헤어짐 결혼까지 하지 그냥 그 사람이 고집셌던거고 자기도 모솔이었던 그 사람한테 매력느끼고 사겼던거면서 갑자기 헤어질때 그게 무슨 약점인거마냥 모솔인 이유가~ 어쩌고 하면서 멀쩡한 모솔들 치는게 좀 웃김 뭐 자기는 연애 척척박산줄 알겄으.. 연애 한번 해보기전엔 진짜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해보고나서도 달라지는건 없더라 원래 사람은 단점이 있는거지 완벽한 사람은 없고 그걸 어떻게 맞춰가느냐에 따른거지 연애 수백번 해보고 사람이 달라지고 완벽해지면 성장기에 이미 연애수업이 있지않을까싶음 그냥 그 사람이 그랬던거지 왜 자기는 단점 없는 연애 척척박사인것마냥 포장하고 모솔이었던 사람은 모솔인 이유! 이러면서 는지 모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