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에 간호사 많은거같아서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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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옛,ㅡ

[익인3]

웅 현실

[익인4]

웅

[익인5]

ㅇㅇ흔해

[익인6]

없는 곳 가면 운 좋은거

[익인7]

선생님.. 친구왈 업무량 많은 병원가면 태움할 시간도 없어서 그럴 일 없다던데 일리있는 말인가여??? 궁금행

[익인12]

나 빅5에서 일했었는데 4년전에는 있었음 다른 병원 자살사건 이후에 자정노력하는거 같았는데 지금 어떤지 모르겠다

[익인20]

재작년 아산병원 신규간호사가 태움으로 자살했어,,, 병바병인듯 ㅜ

[익인8]

같이 일하던 언니가 전에 간호사였는데 태움 심해서 그만뒀대

[익인9]

사바사 병바병임

그리고 태움없는데 알려준거 못하고 실수해서 알려주는건데 본인이 태움으로 인식하는것도 있어서 본인이 느끼는거에 따라 다를듯

[익인10]

웅 있어!

[익인13]

있다ㅜ

[익인14]

실습해보니까 같은 병원이여도 병동마다 분위기 엄청 다름..

[익인16]

ㅇㄱㄹㅇ 진짜 병동 바이 병동

[익인15]

웅ㅎ....태움당해서 사직하는 애들 우르르르르

[익인17]

그 직원 구하는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연봉 다 사실이야? 그런곳에 올릴때 연봉 올려서 적어두고 이러는건 아니지?ㅠㅠ

[익인18]

태움은 진짜 병바병
있는 병동에는 있고 없는 병동에는 태움 없어

[익인19]

난 수쌤헌테 첫날에 신발 욕들음..내가 잘못한것도 ㅇㅏ닌데 혼자 오해해서

[익인19]

그리고 수쌤에 따라서 그런 분위기 달라지는 곳도 있음...난 수쌤 트라우마 생겨서 거긴 2달 다니고 이직하고 지금은 아주 잘다니는중

[익인21]

ㄹㅇ 병바병

[익인22]

이건 진짜 병바병이라고 하던데 간호사 지인들이.

내 지인들은 전부 그런건 없었어!

[익인23]

엉 한글자 인데 유명함

[익인23]

친구들 간호대 4학년이고
수기차트쪽도 유명함

[익인30]

ㄱ?병원 말하는건가

[익인23]

아니아니 분당분원쪽은 ㄱㅊ은데

[익인23]

서울 중구쪽

[익인40]

100?

[익인23]

네.. 작년에 국시본 지인이 알려줌

[익인40]

23에게
길차백도 병동 바이 병동 이죠?

[익인23]

40에게
예.. 100은 심하다 들었고요
Obgy유명한 분원 icu는 ㄱㅊ다고 들었어요

[익인40]

23에게
부산요?

[익인23]

40에게
Obgy는 성남쪽입니다

[익인40]

23에게
차?

[익인23]

40에게
네

[익인24]

병바병이야 어떤 병원은 신규를 태우다 못해 실습 학생까지 태우는 병동이 있는가 하며 어디는 다 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라고....

[익인25]

병원바이 병원 병동마다 달라서 글고 수쌤이 중요함 힘이있어야핼..

[익인27]

태워져서 나온사람 여기~

[익인28]

웅 우리 사촌언니 한창 태움 당할 때 너 잡대 나왔지, 학교에서 뭐 배웠니, 너네 엄마가 너 이렇게 한심하게 살라고 대학교 보냈니 뭐니 그랬대
근데 이건 약과임 되게 착하게 말해준 거래

[글쓴이]

이건 걍 갑질 아니야....?

[익인28]

이정도면 착한 편이라곤 하더라고
남친 있으면 남친 욕, 없으면 내 욕, 부모 있으면 부모 욕, 부모 없으면 그래서 고아냐고 욕, 뱃속에 애 있으면 애 욕
뭐 이렇다더라고

[익인34]

와 이건 진짜 미쳤네..

[익인29]

진짜 심한데는 심함 내가 여태 살던 곳이 어디였나 싶을 정도로 여기가 한국맞나 싶고 난 어떻게 살아왔더라 이런생각도 함 ㅋㅋㅋㅋㅋ 병바병이지만 신규1년까지는 다들 고통스러울거임. 나는 3개월내내 눈물만 흘렸어

[익인31]

울병원같은경우에는 신규그만둘까봐 잘못해도 뭐라하지말라함.. 모시고 일한다

[익인30]

진짜 병바병일듯

[익인32]

광역시에 있는 한글자 병원 태움으로 유명함.. 우리 병원에 그 병원에서 태움 당하다가 온 쌤 있는데 부모님이 잘 부탁한다고 사온 음식 어우 뭐야 이런거 안먹는데 야 안에다 가져다 놔 이랬다고 함,, 참다가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퇴사 하셨다더라..

[익인40]

100 인가요?

[익인33]

병바병 엄청 심해
같은 병원이라도 병동따라 천지차이

[익인35]

병바병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있고 정도의 차이같음

[익인28]

ㅁㅈ 그래도 태움이 유한 곳은 입으로 욕하는 정도인데 태움 엄청 심하면 때리고 꼬집고 볼펜으로 찌르고 일 하지 말라고 퇴근할 때까지 벽 보고 서있게 하고 아무도 가르쳐주지 말라고 엄포놓고 교대 시간에 자기 업무까지 다 시키고 이렇다던데 사촌언니 친구가 이랬다고
나 간호학과 가는 거 엄청 말렸는데 결국 나도 간호학과인 거시와요 엣큥

[익인36]

ㅇㅇ 울언니 태움때문에 울고 병원 나옴

[익인37]

있는데는 있나보더라 아는 동생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 몇년동안 일 못함

[익인38]

나 태움 때문에 살면서 처음으로 자살할까 생각함...

[익인39]

수고했어ㅠㅠ

[익인39]

케바케로 있어! 근데 난 간호 외에서 일해본적이 없어서 다른 직장은 아예 이런게 없는건지 궁금하당~~ 다 비슷한가 싶기도 하고..

[익인39]

와 근데 댓 보니까 상상 이상이네...ㅠㅠㅠ

[익인41]

있으니까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거 아닐까...

[익인42]

실습생들도 태워? 걱정이다 이 글 보니까

[익인43]

내친구 지거국 대병인데도 태움 당하더라 입사하고 2개월 지났을 때 자기 동기들 1/5가 퇴사했댔음 일이 힘들어서 그런 것도 있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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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정신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고 해서 태움일 거야 걍 이유불문 갈구기

[익인46]

근무할 때는 나한테 쌍욕하고 퇴근하고 잘하고 있다고 카톡 하던 내 프리셉터 생각나네 지킬앤하이드였음

[익인47]

와.... 이런거 보면 간호사쌤들 넘 대단함ㅜㅜ

[익인48]

우리는 학교 선배들중에 동기끼리 같은 병원 같은 부서 간 경우 있었는데 먼저 들어가있던 동기가 몇달 뒤에 들어온 동기 태웠대ㅋㅋㅋㅋㅋ 상상 그 이상임

[익인50]

웅ㅎ...

[익인51]

간호사는 아니지만 실습할 때 보니까 있긴 한 것같더라,,,

[익인52]

ㅇㅇ... 내가 당함^^..

[익인53]

ㄹㅇ 없는곳 찾는게 더 빠름 진짜 병원에서도 없는 부서 있는 부서로 꼭 나뉜다
응급이랑 중환자실은 높은 확률로 있음

[익인49]

친척언니 두 명 간호사인데 이런 거 보면 진짜...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게 된다 너무 충격적이고 사람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