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100일 넘었는데 선물 아직 못 받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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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싫어 성의가 없어 ㅠㅠ

[글쓴이]

그니까 성의!

[익인2]

난 좋아 취향이 마이너라서

[글쓴이]

앗 그럴수도 있겠구나 내 취향을 잘 모르겠다고 하긴 하던데...음 평범한데 매우

[익인3]

원피스야 옷 취향이 많이 갈리니까 그럴 수 있다 치는데 꽃은 미리 사올 수 있잖아...

[글쓴이]

제 말이요~100일에도 꽃은 없었네ㅎㅎ

[익인3]

꽃 뭐 왕따시만한 거 바라는 게 아니라 한 송이라도 그걸 사면서 이걸 주면 좋아하겠지 이거 모르냐구!!!!!! 쾅쾅쾅!!!!!!! 센스가 없네 없어

[익인4]

내 남친도 그래...ㅎㅎ 이젠 포기했어 생일도 챙겨주기 싫다 ㅠ..

[글쓴이]

와우!말해도 그래??

[익인4]

옆구리 찔러 절 받는거 같아서 말은 안해봤는데 돈이 아까운건지 뭔지 조그만한 선물도 안해주더라.. 서운해

[글쓴이]

옆구리 찔러 절 받는다는거 공감해ㅎㅎ증말..

[익인4]

마음의 크기가 그만큼인건가... 씁쓸

[익인5]

지금도 그러는데 나중가면 더 할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