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들닥...ㅠ 고민중인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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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그게 어쩔 수 없는게, 공이 군인인데 독재정권 권씨 일가 몰아내는게 목적이라, 왕족일가엔 저자세로 들어가는거임 일부러.

[쏘니2]

복수할라면 어쩔 수 없지

[쏘니3]

겉으로만 비굴한 척 연기하는거라서 괜찮을듯!!!!

[쏘니4]

안될듯.....신해범 원래 약간 노뽄ㄴㄴ새인데 가오있는 공이라
그 부분 못보면 비추 (사모님 모시는 제비짓하느라 특히 그래 - 잣잣하고 나서 맨발로 급하게 뛰쳐나가는 장면도 있음 군화들고...)

[글쓴쏘니]

아 고마워... 절대 못보겠다

[쏘니6]

지나가다) 그 잣잣하고 나서 맨발로 뛰쳐나간다는 거에서 잣잣이 수랑 잣잣하고서 사모가 불러서 급하게 나간다는거야..??

[쏘니4]

ㅇ 알림떠서 답하는데 사모랑 잣잣하고서(사모님은 가정이 있는 여사라...)

[쏘니6]

아 늦은밤에ㅜㅜㅠㅜ 미안해 알람땜에 깬 건 아니지...?ㅜㅜㅠㅠ그 혹시 내가 너무 고민중이라ㅠㅠ 하나만 더 물아봐도 괜찮다면 혹시 사모랑 자ㅅ잣하고 들킬까봐 급하게 뛰쳐나간다는거지..? 혹시 공이 사모 말고도 다른 사람이랑 관계맺는 부분이 있어? 사모나 다른 사람이랑 관계 맺는 상황묘사?나 씬들이 적나라하니 아님 그냥 대충 상황묘사만 되고 넘어가니... 기피상황 많은데 너무 재밌어보여서 고민된다ㅠㅜㅠㅠㅠ

[쏘니4]

ㄴ 본편에서 공이 관계하는게 나온건 사모밖에 없어(이사람하고 동정땟다는게 아니라 작품에서는 이여자랑만 함) 씬이 공수 할때처럼 막 노골적으로 묘사되진 않지만 나름 상황묘사는 되는편(후크풀고,쓰다듬고 애ㅁㅜ하고...) 그리고 12권 분량에서 한 8-9번 정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사모도 중요인물이라 막권까지 등장 해

[쏘니6]

4에게
어...우... 와...우... 공도 느끼니... 제비짓이니까 느끼는 척이든 뭐든 성심성의껏 하겠네...? 진짜 에탄올 이야기도 제대로 못 들어서 그냥 억지로... 흐린 상상 하고 사모랑 관계 맺는 것만 괜찮으면 바로 살려그랬는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자주 나오나보구만ㅠㅜㅠㅠㅠ 진짜 이렇게 고민되는 글도 오랜만인데..

[쏘니4]

6에게
공이 느끼면서 하진 않아ㅠ 근데 찝찝한건 사실. 막권까지 그닥 이 관계에 대한 사이다가 없어서..
본문 처럼 강약약강소리가 나오는 이유중 하나가 사모한테 제비짓할땐 그렇게 젠틀하게 굽히던 애가 수한테는 폭력적으로 ㄱㄱ하니까(얘들 씬 대부분이..그래) 저소리 나오는거

[쏘니6]

4에게
와우...ㅎ... 이거 진짜 굉장히 고민되네... 막권까지 관계에 사이다가 없다는 건... 수랑은 막권 전에 둘이 쌍방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그러고나서도... 사모랑도 계속 그러고... 관계가 지속되나보네... ㅎ... 정말... 난 왜 수어매인가... 사실 수와의 관계에서 피폐한 건 넘길 수 있는데 이물질이 공한테 붙는 게 진짜 너무 기피대상이다ㅠㅜㅠㅠ

[쏘니4]

6에게
ㅇ....그래서 수가 질투하는 장면도 있음.....수어매 추천 ㄴㄴ 애초에 공 위주로 스토리 흘러가는 사건물이라서

[쏘니6]

4에게
어우... ㅎ... 공 대체 왜그래...ㅋ... 아싸리 잣잣도 하는거...? 와.. 진짜 그 부분만 딱 보고 정하고 싶다... 진짜 너무 재밌어 보여서 고민하다 장바구니 넣었는데 권수땜에 가격이 꽤 나가니까 너무 고민되네... 후...

[쏘니5]

나 한창 사모님 아첨부분 보고있는데 애가 지 목표 위해서 속으론 이갈면서 연기하는거라 난 괜찮았어! 난 오히려 사모님이 짜증나드라ㅋㅋㅋ 아 아줌마~!~!! 이러면서 봄

[쏘니6]

아진짜...? 후 큰맘먹고 앞부분에 그런 거는 그래 그럴 수 있다 하고 흐린눈 해도 수랑 서로 쌍방찐사 돼서도 사모랑 관계 맺는다네... 이건 정말... 흐린 눈 과연 가능일까... 진짜 너무 보고싶은데... 읽기도 전에 텍스트로만 봐도 화딱지나는 수어매... 너무 슬프다... 공어매이고 싶다... 공이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