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부터 고1때까지 사귄 앤데 진짜 완전 양아치였거든 중1때부터 나 좋다고해서 장난치는줄 알고 계속 피하다가 어떻게 사귀게되서 내가 얘 공부도 가르쳐주고 했었는데 결국 얘는 공고가고 나는 일반고가서 헤어졌거든 근데 오늘 모르는번호로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얘였어.. 그동안 어떻게 살았나 얘기듣고 하다보니까 거의 1시간동안 전화했엉 ㅋㅋ 오랜만에 목소리들으니까 약간 아련한 느낌..? 담주에 밥한번 같이 먹기로했는데 얘가 진짜 잘생겼었거든.. 어떻게 컸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