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방만큼 사람 잔인하게 짓밟는 방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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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충분히 글 본문에 

나는 호감 갖는 사람이고, 그 사람은 나에게 호감 없다. 

라는 거 분명 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뭐 6할 이상이 다, 

남자 너에게 관심없다ㅠ 

왜 그렇게까지 해... 남자는 쓰니 안만나고 싶어하시던데.. 

 

이런 글이야.. 대체 왜들 그러니..

[익인1]

보고싶은대로 보는 거

[익인1]

어떤 사람은 사랑방에서 일부러 싸우게끔 댓들 단다더라

[글쓴이]

너무한다..

[익인1]

그거보고 충격 먹었어

[익인2]

사람 상처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꽤 많더라
너무 신경쓰지마

[글쓴이]

응응..ㅜ

[익인6]

ㄱㄴㄲ

[익인3]

무슨 목적으로 쓴 글이었는데?

[글쓴이]

말하게 되면 나 추정하는 게 너무 쉬울 거 같아서 ㅠ

[익인4]

익명이라서 다들 날 세우더라 ㅌㄷㅌㄷ

[익인5]

그 고기사진 보낸글 얘기하는ㄴ건가? ㅠㅠ

[글쓴이]

고기사진익 맞엌ㅋㅋㅋㅋㅋㅋ 고기가 엄청났나...

[익인7]

그게 커뮤라서 좋은점인데
눈치 안보고 현실직시 시켜주잖아

[익인8]

2 그게 싫으면 자기한테 좋은말만 해줄 지인한테 물어보는게 낫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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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누군지 알겠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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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어떤 게 불쌍했어?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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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이해해줘서 고마워.. 많이 심란했어..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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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웅웅 고마워..

나도 익명의 벽 뒤애 숨어서 가리지 않고 하는 말들 어느정도 감내할 수 있겠다 했거든..근데 또 이번에 당해보니까 아니더라..ㅋㅋ 난 그냥 밥먹자고 하고 만나서 얘기많이나누고 많이 만나고 하고싶다!
내가 불나방 끼가 있어서 부담줄까 걱정인데 그거 주의하도록 할게

[글쓴이]

들킨 마당에 그냥 말하자면,
나 그 오빠 호감이라서 한 번 만나고 싶어서 먼저 말 걸었고 밥먹자고 말도 했어. 그 과정에서 내가 소극적으로 대했고 그 오빠도 소극적으로 나왔어. 댓글엔 남자 너한테 관심없다, 이해못하겠다, 나 좋다는 남사친들한테 내가 말돌리려고 할 때마다 쓰는 스킬인데ㅠ
등등...

진짜 감정소모 컸엄...

[익인11]

본표해

[글쓴이]

ㅇ그럴게

[익인12]

결국 약속 잡았어???

[익인10]

본표하셈

[글쓴이]

그랭

[익인10]

글고 이렇게 쓰면 회원저격일걸?

[익인11]

본표해

[글쓴이]

ㅇ그래

[익인13]

ㄹㅇ.. 난 다 긍정적으로 보려고하고, 속상해하는 글보면 글쓴이관점에서 보고 공감??해주는데, 가만보면 일부러그러는건지.. 딴말하는애들 짱많음ㅋㅋ 젤많이본건 '너가 예민한듯' <<이거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익인12]

약속 집았눈지 궁금ㅐ

[익인14]

근데 쓰니가 본문에 상대방이 본인한테 관심없는거 아니까 그만말해줘도 된다고 한건 댓글 쭉 달리고 나서 아니여..??

[글쓴이]

근데 너무 웃긴 게 설마 쓰니인 내가 그걸 모르는 채로 올린 것도 아니구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 댓글이 계속 달렸으니 나도 한 번 더 말한 거고

[익인15]

적당히를 몰라..

[익인16]

그래서 커뮤 말 다 믿는것도 안좋아... 여기 익들은 앞뒤 맥락을 모르기때문에 글쓴둥이들이 올려주는 글내용이나 카톡 캡쳐만으로 판단할수밖에 없으니께...

[익인17]

우웅 나도 예전에 그래서 그이후에 커뮤에 안올린당 어차피 내가 젤 잘알구 나만 그 분위기 이런거 알기때무넹... 친구들한테도 상담 잘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