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규 그래서 애인이 밥은 대부분 계산해주는데 항상 하는 말이 다 먹을 수 있겠다 싶은것맘 시키래 남기지 말래ㅠㅠ 우리가 보통 시키는건 이런식이야 -> 니뽕내뽕가면 면요리 2개 + 피자 + 에이드 세트가 있잖아? 근데 면요리 다~~~ 먹고 피자까지 다~~ 못먹으니 우리는 늘 면요리 두개 끝. 아니면 파스타집가면 파스타2 피자1 이렇게 많이 시키잖아? 우리는 늘 파스타 1 피자1 시켜서 나눠먹음 아님 떡볶이집가면 떡볶이1 오뎅탕1 주먹밥1 이렇게 두명이서 먹을 수 있잖아? 우리 경우엔 주먹밥을 빼겠지 떡볶이 양이 많으미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을 수 없잖아 그럼 주먹밥도 8개 다 못먹으니 낭비니까ㅠㅠ 약간 이런식인데 나는 푸짐하게 조금씩 먹더라도 이것저것 시키는 편인데 애인이랑 있으면 그걸 못해... 근데 식사는 대부분 애인이 사주는거라 서운해도 어떡해... 나 진짜로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