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결혼식을 했는데 좀 어이없어서 한번 글을 써봐
내가 지금까지 친구들 결혼식을 총 4번 애기 돌잔치를 1번 갔거든
나는 갈때마다 5만원만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모두 갈때마다 식권 1장씩 받고 축의금으로 10만원씩했어.
거리가 멀어도 차비들여서 다 갔지.
근데 요번에 코로나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혼식을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찝찝해서 내 결혼식에 못오는것까지는 이해하겠어.
근데! 10만원씩 받았었던 애들이 내 결혼식에는 일핑계대고 못온다하고. 양아치놈들! 개념에 똥만 찼는지 계좌로 5만원만 입금 시키는데 이거 무슨생각으로 사는 애들이냐?
이상황에 어이없고 욱하는 내가 이상한거냐?
밥을 먹든 안먹든 10만원을 축의금 받았으면 10만원은 내는게 기본 아니냐? 진짜 경우없는것들...
이런애들 받을때는 땡큐! 10만원이고, 자기 지갑에서 나갈때는 아깝냐?
또 어이없는건 나보다 먼저 결혼하는 친구한테 내 결혼식을 앞두고 코로나를 조심해야할거같아서
축의금만 10만원 계좌로 보냈는데
어차피 나도 돈만 보냈으니깐 못오는건 이해한다이거야.
내가 결혼할때 축의금 보낸게 있으니깐 청첩장을 보냈거든? 근데 5만원만 입금시키는건 진짜 무슨생각으로 사는 애들이냐?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나에게만 일어나는거냐 ? 진짜 개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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