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들 관심 없다가 바뀌는경우

이런 경우는 뭐가있어? 그냥 호감이였는데 좋아함으로 간다던지 하는경우!

[둥이1]

그건 너무 사바사아닐까.. 환경문제하고 ..? 그냥 저냥 그랬는데 어느 포인트에 확 꽂혀다던지

[둥이2]

완전 사바사긴한데 나는 나 힘들때 챙겨주는거? 나 신경써주는거

[둥이3]

나 아는 애는 계속 좋다하다가 갑자기 피할때 관심 더 갔다했어

[둥이4]

평소엔 안 그러다가 갑자기 짧치나 시스루나 노출있는 옷 입고 왔는데 그게 잘 어울릴 때
갑자기 뿅감

[둥이4]

아님 도도하게 굴다가 갑자기 순수하게 웃는 모습 봤을 때나 갑작스런 스킨십을 했을 때나...뭐 가지각색이지 근데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말하긴 좀 뭐하지만 남자들이 특히 한국 남자들이 반하는 포인트들은 대부분 '여성스러운 면이 부각됐을 때'인 것 같음. 특히 반전으로다가

[둥이4]

옆에 있는 데 긴머리에 갑자기 샴푸냄새가 훅 들어온다든지...머리 못 말리고 그냥 나왔는데 그게 섹시해 보인다든지 동물들이나 아이들 엄청 귀여워하는 모습, 슬픈 영화보고 훌쩍훌쩍 우는 모습 등등등...뭔가 자신에게는 없는 여성스러운면을 봤을 때 훅하는 게 남자야. 뭐 여성스럽다는 걸 정형화시키는 건 아니고 그냥 통상적인 걸로 봤을 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