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갑자기 공무원이나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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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나...?

[글쓴이]

그니까 저 말투가 너무 싫었어 그게쉬운것도아니고

[익인2]

요즘은 공무원 되기 ㄹㅇ헬인데.... ㅠㅠ
쓰나 꼭 열심히한만큼 보답받을거야!!!! ㅎㅇㅌ

[익인3]

ㅋㅋㅋ부모님은 공무원이 쉬운줄 아심.... 쓰니가 하고싶거 열심히 하면서 행복하자 !!

[익인4]

ㅎㅎㅎㅎ어제 1차시험 친 공시생인데 여기도 불바다야ㅋㅋㅋㅋㅋㅋ 쓰니는 발 들이지마,,, 건강 인성 다 잃은 듯ㅋㅋㅋㅋㅌ

[익인16]

직렬 뭐야? 나 9급이라 4월에 보는데

[익인17]

엊그제면 경찰인 것 같아!
나도 4월에 국가직 본다ㅠㅠ

[익인5]

부모님 취직어려우면 농협은행이나 공무원하라는데 ㅎㅎ... 다 뚫기힘들잖아.... ㅎㅎ... 부모님세대랑 완전히 달라서 말도못하겠고

[익인6]

와 우리 부모님같아서 댓 보자마자 숨이 턱턱 막혔어

[익인5]

엄마 미안 나 컴활도 낙방한 수포자야.... 하하...

[익인12]

우리집인줄..

[익인7]

부모님 세대에 공무원 인식 똥이라서 그럼 ㅠㅠ 아니 시대가 바꼈다고요.. 저한테 공무원 준비하란 소리 좀 하지마세요 고모부.....

[익인8]

맞㉵ 부모님 세대 공무원이랑 지금세대 공무원이랑 같은 공무원이 아닌데 참 ㅠㅠㅠ

[익인9]

부모님 세대에는 공무원 되기가 지금보다 쉬웠어? 그러면 부모님한테 공무원이나 하라는 소리 들은거면 나 무시한건가... 내가 다니는 학교가있고 학과가있는데...

[익인11]

지금보다는 훨 쉬웠대 그때는 이렇게 각광받는(?) 직업이 아니었으니까

[익인13]

ㅇㅇㅇ 공부 잘하는 사람 기업이 다 채가고 공부 설렁 하던 사람들이 공무원으로 많이 빠졌댔음

[익인14]

그 당시에는 '그렇게 배워서 굳이 공무원을..?' 이랬대 공무원을 무시한다기보다는 일단 그 당시 할 것만 해도 웬만큼은 취업길이 열려있어서 굳이 공무원 왜 하냐 돈도 많이 못 받는거.. 약간 이런? 당연히 공무원 하려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공무원 되는 것도 쉬웠고..

[익인15]

과거에 비해 크게 고평가된 직업 두개가 공무원 교사야

[익인19]

그땐 경찰할래? 사과농장할래? 하면 닥 사과농장이였다자나...

[익인10]

내친구도 부모님이 그말씀 하신다고 그냥 나도 할 거 없으면 나중에 공무원이나 해야겠다 이러는데 시험 붙는거 쉽지않을거라고 말해줘도 몰라..

[익인18]

예전에는 공무원이 별로 인식이 좋진 않았대 잘난 애들이 하는 직업은 아닌? 그래서 공무원이나 해라 이러신거같은데 쓰니가 노력하고있능거 정리해서 보여주면 좀 믿어주시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