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했어서 옆에서 다 지켜봐왔는데 좀 충격이여써.. 익명이니 써봐두 되게찌.. 1.명품이나 준명품 물건 사서 인스타에 인증샷만 올리고 반품행 => 오로지 인스타 업로드 목적으로 샀다가 반품하는 거ㅇㅇ.. 2.근데 1번이 들켜버린거임 얘가 생각없이 너무 많이 업로드했는데 실제 일상 사진엔 그 물건들이 안 보이고 실제로 만나도 애들이 구경해달라해도 안 들고 왔다고하는데 만취해서 사실 실토.. 3.한동안 잠수타다가 얘가 다시 조금씩 업로드를 하는거야. 근데 이번엔 일상 사진에도 나오고 실제로 만나도 가지고 나와서 애들끼리 오웅 이번엔 진짜샀네 싶었는데 얘가 또 만취해서 실토함 ㅋㅋㅋ 4.예를 들어 구찌를 샀다. 그럼 직구로 짝퉁일지도 모를만큼 터무니없이 싼 걸로 싸게 산다음 .. 구찌매장을 가서(?) 물건을 사고 반품하는데 이때 쇼핑백은 안 돌려줌 => 쇼핑백 받으려고 일부러 사고 반품 한거냐 물었드니 술김에 사실대로 말함 -> 반품해서 얻은 쇼핑백+직구 물건이랑 인증샷 남김 만취해서 실토했다는 건 쟤가 주루루룩 다 말한게 아니라 힌트처럼 툭툭 던지는 걸 애들이 덥석 물어서 물어보고 알게된 거 ㅋㅋㅋ 진짜 지금은 친하게 안 지내는데 저땐 애들 무리지어 친했어서.. 근데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싶더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