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명예 교수 이왕재 교수와의 인터뷰 (장문)
Q.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지금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청원이 올라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A.
그렇죠. 저도 들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감 백신을 맞을 때도 길랑바레 신드롬이라는 게 비슷한게 그게 척수염이거든요.
당국에서 인과관계가 없다고 얘기했는진 모르겠지만 아이 그건 뭐 백신 때문이죠.
그렇게 말씀하셔야죠. 그거는 , (웃음) 20대 젊은이가 갑자기 척수염이 왜 옵니까?
아데노 바이러스는 독성이 없고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지만 아주 드물게 그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단 말이죠.
자꾸 인과관계가 없다고 그러지 말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환기를 시켜야 될 것 같은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Q.
정부와 질병청은 지난 8일 백신 접종 후 사망한 8명과 백신의 인과관계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들이 모두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고 이 기저질환이 악화해서 사망에 이른 것이지
백신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는데요.
A.
(웃음) 아니 기저 질환이 그냥 악화돼요? 그냥? (웃음)정말 개도 웃을 일이네요.
그게 도대체 기저질환이 예방주사 맞고 기저질환이 왜 그냥 악화됩니까?
간호사가 응고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서 죽었는데,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 합병증 리스트에 열거되어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얘기했는데요. 그건 도대체 코로나 19에 대해서 공부를 하신 분들인지 안 하신 분들인지 모르겠는데
이미 작년 5월달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나와 있어요.
코로나 19로 죽는 분들은 응고 시스템에 문제가와요. 응고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100퍼센트 코로나의 부작용이예요.
4명이 죽은 사람이 다 응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고 한 간호사는 폐경색이 왔다는 거야.
폐경색이 뭐냐면 폐혈관이 막혔다는 거예요. 왜 막혀요? 피떡 때문에 막히는 거예요.
응고 시스템에 이상이 온 거예요. 이게 독감과 달리 코로나 19는 응고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미세혈관이 다 막혀버려요. 그래서 다 장기 부전증으로 죽습니다.
장기 부전증이 왜 오냐? 응고 시스템 이상으로 미세혈관이 막혀버리는데 생각해보세요.
미세혈관이 몇 군데만 막히는게 아니라 온통 막히는 거에요. 그러니까 뇌 혈관도 막히고 폐혈관도 막히고 콩팥 혈관도 막히고 그러니까 다 장기 부전증이라고 multi organ failure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예요.
그러니까 응고시스템 이상으로 죽었다면 100퍼센트 그거는 백신의 부작용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거는 이미 학문적으로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작년 5월에 나왔어요.
그거는 똑같은 유전자를 찔러준 거기 때문에 코로나 19에 감염된 거와 똑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거예요.
아시잖아요.
원래 백신의 부작용이라는 건 두 가지예요. 하나는 백신 그 자체의 독성과 다른 하나는 백신이 백신으로 작용하는 과정,
다시 말해 면역 반응의 과정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 두 가지가 있는 거예요.
근데 그 항체가 나오는 부작용 중에 사이토카인 스톰이 올 수 있어요.
그 바이러스와 관련된 물질이 면역계를 자극해가지고, 사이토카인 스톰 주증상이 뭐냐면 혈관 내피세포를 자극해서 거기 응고 시스템이 활성화 돼서 혈액이 혈관 안에서 응고가 되는거예요.
그 응고가 그냥 전신 혈관으로 퍼지는 DIC라 그래 가지고 전신 미세혈관 응고증이라는 게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죽는 거란 말이예요.
그래서 백신을 맞았는데 응고 시스템에 이상이 왔다.
이거는 당연히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가 들어갔기 때문에 온 일인 거예요.
그러니까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의 원인과 백신에 맞아서 죽은 사람들의 원인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과정 중에 생긴
부작용으로 서로 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부검을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위원회에서 인과관계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건요,
그 분들 정말 딱합니다.
차라리 인과관계를 모른다 그러면 몰라요.
인과관계를 모른다, 밝혀진 게 없다고 얘기한다면 그건 받아들일 수 있지만
만약 인과관계가 없다고 한다면, 그러면 인과관계가 없다는 증거를 대셔야 해요.
왜 없는지. 자기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자기들이 잘 모르는 거 가지고 그렇게 없다고 얘기하는 건 곤란하죠.
곤란해요. 그거는 지나친 주장이죠.
Q. 코로나 백신 제조사 화이자 CEO가 자신은 백신을 접종 하지 않겠다고 얘기해 충격을 줬는데요,
교수님 생각은..
A. 저는 누차 강조하지만, 저는 과학자입니다. 근거 없는 소리 하지 않습니다.
간염 백신은요, 혈액을 통해서 간 세포에 그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을 혈중에 있는 항체가 100퍼센트 막아주지만,
아무리 백신 맞아도 항체가 생겨요. 그 항체가 생기더라도 대기 중에서 호흡기 점막 세포를 감염 시키는 것을
그 항체가 막을 방법이 없어요. 그 어떤 분이 혹시 호흡기 점액 속에 IGG라는 항체가 있는 거 아니냐는 데 없습니다!
전혀 없어요. 있을 수가 없어요. 그건 이미 면역학 책에 나와있는 얘기예요. 명확하게.
없습니다! 전혀 나올 수가 없어요. IGA란 항체는 나오는데 그분들이 그 백신에 관해서 밝힌 항체가 뭐라 그랬어요.
IGG라 그랬어요. IGG는 나올 수가 없어요. 그 점액속에. 점액 속에 항체가 나오면 예방이 돼요. 그렇지만 IGG는 점액 속에 안 나와요.
어떻게 막어! 뭐로 막어. 어떻게 막느냐는 말이예요.
설명 하란 말이예요. 어떻게 막는지를. 효과 있다는 분들!
설명하라는 거야, 내 얘기는. 왜 설명을 못해요.
이건 제 얘기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라는 말이예요. 이건 저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는 거예요,
이건 얼렁뚱땅 넘어갈 얘기가 아니란 말이예요, 이거는.
예방 효과도 없고 내가 남에게 감염 시키는 것도 못 막아요. 백신이.
그렇기 때문에 집단 면역이 안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지난 3월 2일날, 아시잖아요.
이스라엘 국민이 75% 이상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왜 2000명 대에서 4000명으로 늘었다는 거예요.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예요.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왜 2000명 대에서 4000명 대로 늘어요?
만약에 75% 백신을 맞고, 항체가 생겨 가지고 진짜로 항체가 예방 효과가 있으면, 단 한 명도 생기면 안돼요!
75% 이상이 맞았으면요, 2000명대가 유지 되서는 안된단 말이예요. 오히려 줄어야 해요.
근데 4000명대로 늘었다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재확산의 우려가 된다는 거 아니예요.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냐는 말이야. 그게 어떻게 우연의 일이야?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야지, 그런 거를. 전문가들이.
그런 이야기 아무도 안 하잖아요. 이 뭔가 잘못됐죠. 뭐가 잘못된 거 아니예요? 여보세요.
이건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뭐 4만3천명 , 3만명 가지고 실험한 것보다 더 확실한 실험이예요 이거는요.
거의 500만명 이상이 백신을 맞았는데 확진자가 오히려 2천명에서 4천명으로 늘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이거를요. 왜 백신을 맞아요. 그렇게 예방 효과가 없는데.
그런 생각 안 드세요?
Q.
그러면 지금 효능이 95%나 달한다고 알려진 화이자나 모더나도 부작용이 심각합니까?
A. 아 뭐 부작용은 그 사람들이 뭐 보고하는 논문에 나온 대로 그분들이 거짓말 하지는 않았겠죠.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중증 환자를 그 사실은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실험한 거를 내가 논문을 읽어보니까 인정할 부분이 하나 있어요.
뭐냐면 중증 환자가 10명이 생겼는데 그 중 한 명은 진짜 백신을 맞은 사람이고, 9명은 가짜 백신을 맞은 사람에서 나왔다는 거예요.
그게 내가 주장하는 바예요. 바로. 백신을 맞아야 될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면 경증 환자가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 다시 말해서 그 바이러스가 혈중에 노출되어서 퍼지는 사람들한테는 백신이 효과가 있어요.
백신이 제가 전혀 효과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예요.
그래서 그건 밝혔어요. 그거는. 그 논문에서.
그러니까 백신을 안 맞았기 때문에 9명이 중증 환자가 됐고 백신을 맞음으로 인해 한 명만 중증 환자가 됐다.
아 이거는 굉장히 좋은 데이터예요.
내가 그건 인정하는데, 그런데 4만 3천명을 대상으로 해서 실험을 하고는, RT - PCR로 확진을 하는 검사를 170명만 했다는 건 넌센스예요.
왜냐면 코로나 19는 무증상 감염자가 많기때문에, 진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을 보려면요, 그 4만 3천명을 RT - PCR로 다 확진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보면, 다 검사해서 음성이더라 혹은 양성이더라!
이거를 했어야 되는데 왜 4만 3천명 중에서 1퍼센트도 안했어, 1퍼센트도.
검사를 증상이 있는 사람만 했다는 거예요. 그게 말이 됩니까? 그 결과를 어떻게 믿어요! 그거를.
이 질병은 에이즈가 아니예요. 에이즈가 아니란 말 이예요. 이거는 무증상 감염자도 가려내야 돼.
왜냐면 무증상 감염자가 감염 시키잖아요.
아시잖아요. 우리나라 지금 확진자들 중에 95% 이상이 무증상 감염자들 이예요. 확진자들 중에.
그 사람들 왜 격리 시키는 거예요? 격리 시키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남 감염시킬까봐 그러는 거 아니예요.
그러면 진짜 그 사람들이 백신의 에피카시, 예방 효능을 검증하려고 그러면 실험에 참여한 4만 3천명을 RT - PCR로 검사를 해서 진짜로 이 사람이 감염 됐는지 안됐는지를 봐야 되는 거예요!
근데 그걸 안 했단 말이예요. 그 결과를 어떻게 믿어요.
그리고 그보다 더 큰 규모인 500만명이 백신을 맞았는데 하루에 2천명에서 4천명씩 늘어난 게 더 확실한 근거입니다.
저는 더이상 제가 할 얘기가 없습니다. 아무튼 백신을 맞을 분들은, 정말 그 기저질환자들 그런 분들이 맞아야 되는 거 , 저는 전혀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그런 주장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이 건강한 젊은 사람들이 백신을 꼭 맞아야 되는지.
의무 접종은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의무 접종은. 본인들이 이런 그 객관적인 과학적 사실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파악을 하시고 나는 맞아야겠다!
그런 분들에게 맞게 하시면 전 그게 답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제가 뭐 정부가 하는 일에 어깃장 놓을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근가가 있어야죠. 과학적 근거가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저는 더 이상 얘기 그만하겠습니다.
